본문 바로가기

희망제작소12

MB 라디오 연설,미소금융재단의 진실은? * 이명박 대통령 30차 라디오 연설 전문 읽어보기(아래 더보기 클릭) 안녕하십니까, 대통령입니다. 최근 경기가 나아지면서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미미하나마 온기를 느끼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서민들이 온기를 느끼기에는 아직 이른 것 같습니다. 정부는 경기를 회복시키고자 모든 노력을 다하면서도 서민들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하는 데 정책의 중심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자활의지가 있어도 은행 문턱을 넘지 못하거나,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고금리 사채를 쓰는 서민들을 위해 미소금융사업을 하겠다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마침 내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이 운영하는 미소금융재단 첫 사업장이 경기도 수원에서 문을 엽니다. 삼성, 현대자동차, LG, SK, 롯데, 포스코 등 6대 그룹이 시작했고, 이렇게 참여가.. 2009. 12. 14.
내가 지켜본 박원순과 하나희망재단 ▲희망제작소에 벽에 걸린 '당신도 대한민국에 고소당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아름다운재단, 아름다운 가게 설립과정과 희망제작소를 만들 때부터 박원순 변호사와 함께 했습니다. 같이 일하면서 매번 박원순 변호사의 부지런함과 열정에 부끄러워 꼬리를 감추고 싶었습니다. 지금은 희망제작소를 떠나 있지만, 마음 한 구석에는 마음의 빚이 무겁게 남아 있습니다. 끝까지 같이 못한 저의 게으름과 한계를 되돌아 보게됩니다. 알려지다 시피 국정원이 국가의 이름으로 명예훼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박원순 변호사가 기자회견에서 ‘진실은 이렇습니다’를 통해 밝혔듯이 국정원이 사찰했다는 정황은 많습니다. 박원순 변호사가 상임이사로 있는 아름다운재단, 아름다운가게, 희망제작소는 이명박 정부와 이른바 보수시민단체들이 보기에 따라서.. 2009. 9. 18.
드레퓌스 사건과 박원순 소송사건 ▲드레퓌스 사건의 태풍의 눈이 된 에밀졸라와 신문 일면에 실린 '나는 고발한다' 아침이 오듯 밤이 오고, 밤이 오듯 아침이 온다. 망설임도 없다. 하지만 100일 동안 아침 같은 밤, 밤 같은 아침이 지속되는 지역도 있다. 오늘의 한국은 그렇다. 가을 햇살은 가득하지만, 눈부시게 검다. 칠흑 같은 낮이다. 어둠이 눈부신 이유는 무엇일까? 어둠이 답답하다. 하지만 어둠 속에서 한 줄기 희망 같은 빛을 기대해서다. 국가정보원이 ‘대한민국’을 원고로 박원순 변호사에게 손해배상 소송을 걸었다. 한 개인이 이명박 정부를 향해 쓴 소리를 한 것을 걸고넘어지겠다는 속셈이다. 박원순 변호사는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소회를 밝혔다. 기자 회견 때 ‘드레퓌스 사건’을 예로 들며 말했다. "국가는 주권자인 국민으로부터 권력을.. 2009. 9. 18.
박원순 "권력은 짧고, 진실은 길다" ▲국가정보원이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낸 소장 박원순 변호사(희망제작소 상임이사)는 오늘 희망제작소에서 국정원이 낸 국가를 원고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미국 워싱턴을 출발, 국내에 입국하자마자 기자회견을 열어서 인지 얼굴은 다소 상기되고 피곤해보였다. 박원순 변호사는 "이 소송은 국민의 헌법적 권리를 부인하는 소송으로, 국민의 입을 막으려는 정부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히며, 준비한 “진실은 이렇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배포했다. A4 종이에 빽빽이 담긴 글에는 희망제작소, 아름다운가게를 운영하면서 국정원 사찰이 이루어 졌다는 정황과 다른 단체의 사례를 소개하며 ‘민간 사찰의 망령’이 되살아 나고 있음을 경고했다. 원문 읽어 보기 ↓↓ 아래 더보기 클릭 제1 - 운명이.. 2009.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