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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환2

허각 언제나, '넘버3'의 라면 신화일까? 허각에 환호하는 이유? 요즘, 슈퍼스타 K2에서 최종 우승한 허각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왜 사람들은 허각을 외치며, 자기 일인 냥 기뻐하는 걸까. 허각이 우승하자 언론이 허걱 거리며 도배글을 바르고 있다. 허각을 모르면 간첩이라도 될 것 같다. 존박도 마찬가지고 장재인도. 유명 연예인들의 허각에 대한 찬사 한 마디 한 마디가 파장을 일으킨다. 허각이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한 ‘언제나’처럼 언제나 현실 속의 토너먼트 경기는 언제나 쉽지 않다. 노력만으로 인생의 행로가 결정된다면 사람들은 공정한 룰이나 사회의 부조리를 말하지 않을 것이다. 인생은 토너먼트 경기일까? 물론 아니다. 스포츠의 토너먼트 경기와 인생의 승부는 다르다. 사람들이 스포츠 경기를 보면서 환호하는 이유는 경기의 규칙에 따라 거짓 없이 노력.. 2010. 10. 24.
1박2일,헝그리정신을 살려내야 한다 1박2일이 매력을 끌었던 이유는 헝그리정신 한국 영화 ‘넘버 쓰리“에 출연한 깡패 조련사 송강호는 극 중에서 제자들에게 헝그리정신을 강조했다. 산에서는 뱀, 여인숙에서는 물리고 질리도록 자장면을 먹으면서 조폭의 꿈을 키우고자 했던 송강호와 제자들. 송강호는 영화에서 헝그리 정신 대표 인물로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의 홍수환과 라면만 먹고 아시아 육상대회에서 금메달을 휩쓸었던 임춘애를 이야기 했다. 헝그리정신은 무엇일까? 이제 라면이나 얼음밥 먹고 금메달을 딸 수 없다. 헝그리 정신은 배고픔을 참는 정신이 아니라 한길을 향한 열정이다. 어제 1박 2일을 보면서 초기에 보여주었던 헝그리 정신이 보이지 않았다. 사라진 것 일까? 맥이 빠진 것일까? 파일럿처럼, 처음처럼 방송마다 개편을 앞두고 파일럿 프로그램.. 2009.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