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홍구2 한겨레 ‘놈현’ 기사, 조선일보 신났다? 한겨레 6월 11일자 오피니언 지면 기사 ‘한홍구- 서해성의 직설’이 민주당 천정배 의원을 만났지요. 선방 같은 분위기 나는 공간에서 나눈 대화 중(서해성 표현)에 ‘놈현’이라는 표현과 ‘관 장사’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기사 제목은 "DJ 유훈통치와 '놈현' 관 장사를 넘어라". 정말 넘어서야 합니다. 넘어선다는 것은 비판을 넘어 대안을 함께 제시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넘는 것은 개나 소나 다 할 수 있어요. 국민 대부분에게 물어보세요. 다 넘어서야 한다고 말하지, 마냥 무릎 꿇고 앉아 있자고 하는 사람있겠어요. 진부한 주제를 놓고 이빨의 국대(국가대표)를 모셔놓고 이빨 빠진 이야기나 보내고 있는 한겨레의 직설, 직설드립니다. 난 없애버리세요. 기사가 나가자, 노무현 재단 사무처장이 기사 표현에 항의 기.. 2010. 6. 13. ‘한홍구-서해성의 직설’, 직설이 아니라 막말, 쥐약 놓은 한겨레신문 꾹꾹 숙성시켜 놓았다고, 오늘에야 글을 씁니다. 한국과 그리스 월드컵 첫 경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그냥 넘어가기가 그러네요. 예고편이라고 보신면 좋겠습니다. 한겨레신문 11일자에 실린 2010. 6.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