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초선의원연판장2 김제동이 외로워한다, 한나라당 초선의원들이여! “숭실대학교 다녀왔습니다 사람은 사람을 만나야 힘이 나나 봅니다 외로워야 함께할 마음이 생기는 걸 보면 그거 크게 나쁜일은 아닌가 봅니다 고맙습니다 지금 행복하시길”(김제동 트위터) 어제 김제동씨가 트위터 올린 글입니다. 외로워야 함께할 마음이 생깁니다. 많이 외롭지요. 김제동씨 힘내세요. 팬들이 많이 있으니까요. 팬 없이 자식들을 위해 고단한 삶을 이어가고 있는 민초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들을 위한 재간둥이가 되어 주세요. 한나라당 김성식의원은 “김제동을 짜르고 길거리에서 가방 열어보는 법을 만들면서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착각 등등등” 하면서 착각에 빠진 이명박 정권과 내부를 향해 쓴 소리를 냈지요. 더 나아가 김제동을 짜른 사람들을 문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 초선의원들이야 답답하겠지요.. 2010. 6. 11. 조갑제,‘한나라당 소장파, 종북세력 주장과 같다?’ 천안함 침몰 감사원 감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관련 내용을 읽어보면서 만약 이번 6.2지방선거에서 여당이 이겼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추측해보았습니다.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등골이 오싹해졌습니다. 감사결과는 결국 군이 국민을 속였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이명박 대통령도 속은 걸까요? 감사원은 25명의 문책 인사를 국방부에 통보했다고 합니다. 김태영 국방장관은 빠졌지요. 지난 봉은사 일요법회 특강에 나선 도올 김용옥은 ‘패잔병이 들이 무슨 진상 조사냐’라고 힐난을 보냈습니다. 애당초 천안함 침몰 사건은 처음부터 잘못되었습니다. 군수뇌부가 자신들의 잘못을 방어하기 위해 거짓말을 했기 때문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현충일에 천안함 침몰로 숨진 장병들을 국가와 정부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지요. 정말 잊어서.. 2010. 6.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