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맘2 '캣맘' 낙하놀이, 결국 낙하되었다? ‘용인 캣맘 사건’으로 한 주부가 숨졌다. ‘캣맘’이 길고양이 집을 만들려다가 떨어진 벽돌에 맞아 숨진다는 자체가 비극이다. 숨진 주부 친척 분들이 얼마나 괴로울까? 자녀분들이 있다면 죽음에 대한 충격은 어떻게 이해하겠는가? 수사한 형사들이 추적 끝에 아파트 꼭대기에서 초등학생 몇 명이 위험한 놀이를 하다가 벽돌이 땅을 향해 떨어졌다고 한다. 벽돌은 던진 용의자 A군(10). A군은 자백했다고 한다. 캣맘을 겨냥해 벽돌을 던진 건지 알 수는 없다. 10세라면 의도적인 벽돌던지기는 아니겠지만.. 담당 경찰서에서 처음에서 끝까지 기자회견을 가질 것 같다. A군은 (만 14세 이하 형사미성년자) 형사 입건이 불가능. 이번 사건의 A군은 추후 얼마나 괴로울까? 살지만 죽을 정도로 괴로움이 쌓일 것 같다. A군이.. 2015. 10. 16. 경기도 용인 캣맘 사건, 이대로 좋은가? 용인 캣맘 사건과 고양이 차차 사건을 떠오른 이유 '용인 캣맘 사건'. 한 아파트 주변에서 길고양이 집을 만들다가, 벽돌에 맞아 한 주부가 숨진 살인사건이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이지만, 1층 바깥에서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고, 고양이 집을 만든 순간에 벽돌을 맞아 죽는 다는 것은 잔혹사다. 누가 벽돌을 던졌을까? 반려동물을 버리고, 학대하는 행위는 폭력이다. 몇 년 전부터 반려동물 학대에 대한 글을 쓰기도 했다. 다시 묻고 싶다. 반려동물에 대한 캣맘을 혐오하는 자체가 정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마하트마 간디는 '어떤 나라의 위대함과 도덕적 발전 정도는 그 나라에서 동물들 어떻게 다루느냐에 가늠 된다.'고 말했다. 한국의 실정은 어떤가? 과거로 되돌아 가보자. 1990년대 끝자락 애완견 키우기 붐이 일었을.. 2015. 10.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