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진의원2 최저생계비 체험은 로드버라이어티쇼가 아니다? * 열심히 밥 먹고 있는 차명진 의원(사진출처:차명진의원 공식홈페이지) 하루 6,300원으로 황제가 될 수 사회를 꿈꾸며? 한나라당 차명진 의원이 참여연대가 기획한 ‘최저 생계비로 한달 나기(희망 UP)’ 캠페인에 참여했다. 차 의원은 하루 6,300원으로 성북구 삼선동 달동네 장수마을에서 ‘1박 2일’을 보냈다. 최저생계비 체험은 빈곤의 문제를 보는 시각과 인식의 확대, 최저생계비 산정이라는 현실적 의미가 담겨있다. 차명직 의원은 체험을 끝내고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6,300원 짜리 황제의 삶’이라는 최저생계비 체험기를 남겼다. 이 글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많은 누리꾼들이 비아냥거렸다. 황제라는 말이 갖는 뉘앙스 탓도 있겠지만, 현실에 대한 인식부족이 크다는 지적이 많았다. 누구나 6,300원으로.. 2010. 7. 27. 차명진 의원 ‘하루 6,300원짜리 황제의 삶’ 체험기 읽어보니 *이미지출처:차명진 의원 공식 홈페이지 참여연대가 7월 1일부터 시작한 ‘최저 생계비로 한 달 나기(희망 UP)’ 캠페인. 서울시 성북구 삼선동 달동네 장수마을에서 둥지를 틀고 한 달 간 최저 생계비로 생활하는 빈곤체험기다. 캠페인 공식 카페에는 다양한 체험 후기 글과 사진들이 올라와 있다. 올해 보건복지가족부가 책정한 1인 가구 최저생계비는 50만4344원, 4인 가구 최저 생계비는 136만3천91원, 2004년은 100만원 수준. 물가 상승률에 비해서는 턱없이 부족하다. 최저생계비에는 주거비, 식료품비, 의료비, 교육비와 각종 생활 경비와 사회보험료 세금 등이 모두 포함된다. 삶을 꾸려가기 위한 모든 생활 경비가 다 포함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찌는 듯한 더위에 빈곤 체험을 쉽지 않다. 하지만 여기에 .. 2010. 7.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