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때리기2 인터넷 막말 강의, 좌파 강사의 작품 인가? *캡처 이미지는 포스트 내용과 관계없음을 밝힙니다 오늘(3일)자 조선일보 일면 기사는 인터넷 강의(인강) 이야기다. 특별취재팀까지 가동시킨 기사다. 최근 EBS 인강 강사가 군대 폄하 발언으로 논란을 빚기도 했다. 조선일보는 이라는 기사 제목을 내세워, 인강의 여러 막말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수업 중에 "이명박 대통령이 K장관을 내치지 않는 이유요?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어요. 이 대통령이 ○○교회에서 만났거든요"라고 말하기도 했다.”(조선일보) 조선일보 기사대로 라면, 자녀들 인강 듣게 하고 싶은 부모들 있으랴? 문제는 그 많은 인강 중에 조선일보의 눈감고 코끼리 코만지는 사례가 절대적인 아니라는 것. 인강은 오프라인 강의와 달리, 학생들의 집중과 시선을 끌어내기 위해 가장된 표정과 발언이 필요하다... 2010. 8. 3. 장광근,“10년 좌파 정권이 박아 놓은 대못?” 한나라당 장광근 사무총장은 오늘(25일) 열린 세종시 국정보고대회에서, "아직도 지난 10년 좌파 정권이 박아 놓은 대못이 너무 깊고 강하게 박혀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여야가 합의해서 법까지 만들어 놓고, 5년에 걸쳐 6조원을 들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세종시를 하루 아침에 뒤집어 놓은 사람들이 지금 좌파 운운해도 되는 걸까요?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보다 입김이 강한 친이명박계 장광근 의원. 결국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세종시 신안이 통과되지 않을 경우 반대세력에게 이념의 색깔을 씌울 작정임에 틀림없습니다. 세종시 뿐이겠습니까. 21세기판 간첩박멸, 반공사상이 한국에 다시 등장하고 있다고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논리가 약하거나, 바른 지적을 거부하는 집단들이 할 수 있는 유일한 무기는 바로 좌, .. 2010. 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