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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전혁16

조전혁 의원의 돼지저금통은 아집저금통? 조전혁 의원이 오늘 강제이행금 481만원을 전교조에 전달했다. 현금과 수표, 동전이 담긴 돼지저금통. 전교조 관계자는 쇼하냐고 항의했지만, 조전혁 의원은 돈이 없다고(압류) 맞받아 쳤다. 최근 전교조는 법원으로부터 조전혁 의원 재산 압류 결정문을 받았다. 조전혁 의원이 간접 강제금 1억 5천만원을 지급하지 않으면, 꼼짝마라가 되게 만든셈. 아무튼 전교조 분들 돼지 저금통 안에 잠자고 있는 동전들 센다고 힘들었을 것 같다. 조전혁 의원은 하루 앞 둔 한나라당 전당대회에 출마했지만, 중도하차했다. 기탁금 8,000만원도 날려 보냈다. 사퇴의 변을 통해 한나라당을 봉건시대로 표현했던 조전혁 의원. 전교조가 사과하면 없었던 일로 하겠다고 했는데, 왜 조전혁 의원은 똥고집을 부릴까? "의원의 양심과 소신을 돈으로.. 2010. 7. 13.
조전혁, “한나라당, 당내 실상은 봉건시대” *사진출처:뉴시스 전교조 명단 공개 때문에 곤욕을 치룬 조전혁 한나라당 의원. 한나라당 대표 경선에 참여했지만, 끝내 포기했네요.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판단, 참가하는데 의의를 둔 것 같네요. 경선 과정에서 할 말 다했다? “7월 14일은 프랑스 대혁명이 일어난 날이고 제 생일날이기도 하다. 혁명 기념일답게 선거혁명이 일어나야 한다. 한나라당은 자유와 민주를 얘기하면서도 당내 실상은 봉건시대와 비슷하다. 비유하면 당협위원장은 봉건 영주고 대의원은 농노다. 이제 이런 데서 벗어나야 한다. 당내 의사결정 과정에서 자유투표가 보장돼야 한다. 대의원들은 ‘내 표는 내 것’이란 인식을 갖고 절대 포기해선 안 된다.”(조전혁 의원) 프랑스 대혁명은 기념일까지 상기시켜주셔서 고맙네요. 생일날 전교조에서 생일떡 이.. 2010. 7. 11.
김성식과 남경필, 김제동을 왜 이제 두둔하나? 김제동. 한나라당이 6.2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이후 한나라당 초선의원들로부터 때늦은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처음 입을 연 사람은 김성식 한나라당 의원이지요. 자신의 블로그에 6.2 지방 선거 결과에 대한 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습니다. 초선 의원들의 연판장 돌리기에도 앞장섰지요. “미네르바를 구속하고 김제동을 짜르고 길거리에서 가방 열어보는 법을 만들면서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착각 등등등.”(김성식 의원) 한나라당 대표 경선에 출사표를 던진 남경필 의원도 김제동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김제동은 저녁에 소주 한 잔 같이하는 술친구인데 그는 좌파도 빨갱이도 아니다. 단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말이 좋고 그를 좋아해서 (노무현 전 대통령 노제) 사회를 봤을 뿐" "(노무현 전 대통령 노제) 사회를 봤다는 .. 2010. 6. 22.
개그맨 노정렬 vs 조전혁 의원, 누가 명예훼손감 ? *이미지출처:아시아투데이 조전혁 의원. 출연을 약속한 연예인들이 불참을 통보해서 애써 기획한 콘서트도 중단되고, 정두언 의원 ‘1인 쇼’로 마감했지요. 가슴이 답답하시겠습니까. 그 마음에 담배 피우고 꽁초 버리다가 누리꾼들에게 지적이나 당하고... 왜 국민들이 주는 소중한 월급으로 헛발질 하셨나요. 다른 중요한 일도 많을 터인데... 전교조 소속 교사 명단이야 학부모들이 마음만 먹으면 언제나 확인 할 수 있어요. 마치 마녀 사냥처럼 일괄적으로 명단을 올리셨나요. 지난 16일 열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창립 21주년 행사장. 무대에 오른 사회자 노정렬 씨가 한 방송국 진행자와의 대화 장면이 동영상에 담겨져 조전혁 의원에게 타전되었는가 봅니다.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노정렬 씨는 “명예훼손 걱정할 거 .. 2010.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