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검찰2 이명박 정부의 괴물들은 확인 가능한가? 즉시 확인 가능합니다. 오늘(20일) 한겨레신문에 제목은 ‘괴물’. 필자는 유신 독재 시대 때 유령이 활보했다면, 이명박 정부에는 수많은 괴물들이 출연해서 국민들에게 다양한 쇼를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괴물들이 멍석을 깔고 놀고 있는 걸까요? 괴물은 유, 무형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문화재라면 좋을 터인데... 정연주 칼럼에 등장한 한국 사회 주요 괴물 10가지만 열거해보겠습니다. 1. ‘이명박의 난’으로 불리는 4대강 살리기 사업 2. 정치검찰과 언론권력, 검·언 복합체 3. 거짓말 괴물 안상수 4. 방송장악 괴물 5. 정권 홍보 방송 괴물 6. 유인촌 오만방자 괴물 7. 김중수 한은 총재의 해괴논리 충성 괴물, 8. 무소불위의 힘을 행사하는 거대자본 괴물 9. 중세 마녀사냥을 .. 2010. 4. 20. 한명숙 영장집행,이해찬이 말한 ‘겨울공화국’ *사진출처:오마이 뉴스 남소연 이해찬 전 총리는 검찰의 영장 집행에 앞서 소회를 밝혔지요. “날이 춥습니다. 겨울공화국이 다시 찾아왔습니다.” 겨울공화국. 살벌했던 군사독재정부 때 많은 사람들이 굴하지 않고 겨울공화국에 맞서 싸웠습니다. 겨울공화국은 양성우 시인의 시 제목이지요. 양성우 씨는 1975년 시집 『겨울 공화국』의 필화사건으로 구속 수감됩니다. 광주 중앙여고 교사직도 파면되지요. 1977년에는 일본 『세계』지에 게재된 시 「노예수첩」으로 국가 모독 및 긴급조치 9호 위반으로 투옥되기도 합니다. “삼천리는 여전히 살기 좋은가 삼천리는 여전히 비단 같은가 거짓말이다 거짓말이다 날마다 우리들은 모른 체하고 다소곳이 거짓말에 귀기울이며 뼈 가르는 채찍질을 견뎌내야 하는 노예다 머슴이다 허수아비다“ (.. 2009. 1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