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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17

신경민 클로징 ‘정두언과 인사 4인방’을 떠올리며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리관실 민간인 사찰문제가 태풍의 눈이되었다. 그 중심에는 이명박 정부들어 왕비서관이라 불리는 박영준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이 있다.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청와대에서 박차장의 횡포를 민주당에서 막아 달라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어떤 제보인지 궁금하다. 2008년 6월 9일 신경민 당시 MBC 뉴스데스크 앵커의 클로징멘트가 떠오른다. “주말, 정가에는 혈투가 있었습니다. 정두언 의원이 인사 4인방을 폭로하자 박영준 비서관이 커밍아웃하면서 반박했고 실명이 다 드러났습니다. 오늘 정 의원이 이에 굴하지 않고 이들을 쇄신할 것을 공식 요구하면서 결투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역사상 보기 드문 묘한 결투가 백일하에 진행 중이고 인적쇄신의 질과 폭에서 훨씬 더 복잡해졌습니다” 정두언 의원은 .. 2010. 7. 7.
진중권, “ 4대강 사업 중단할 것 같지 않다?” 진중권 씨가 4대강 사업에 대한 한 말씀 하셨네요. 6.2 지방 선거에서 여당이 패배했지만 MB는 포기하지 않을 것 같다. 반대도 좋지만 대안이 필요하다. 이런 취지의 글인 것 같네요. 진중권 씨, 틀린 말은 아니지만 맞는 말도 아닙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4대강 사업을 포기한다는 것은 대통령 명함을 내놓은 것만큼 힘든 일인 것은 분명하지요. 명함이란 표현을 쓴 것처럼, 무늬만 대통령인데, 4대강 사업을 포기 해야지요. 진중권 씨가 4대강 사업에 대해 공부를 하지 않으신 것 같은데, 지금 4대강을 반대하는 분들이 대안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대안들이 이미 나와 있어요. 문제는 정부쪽에서 대화와 소통의 길을 차단했다는 겁니다. *이미지출처(프레시안 손문상) 공정이 15% 진행되었다고 하더라도, 공정하게.. 2010. 6. 4.
전교조명단공개,한나라당은 법 위의 권력인가?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공개한 전교조 명단. 전교조가 이를 중단해 달라면 법원에 신청하자, 법원은 매일 3,000 만 원의 벌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해 항의 한나라당 일부 의원들은 법원의 판결에 반발 전교조 명단을 올리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나라당 김효재 의원은 이미 동참했네요. 한나라당 거짓말 상징 안상수 원내 대표는 모든 법적인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조전혁 의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 정두원 의원 말은 이들의 현실 인식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 “우리의 이 같은 행동은 어설픈 수구좌파 판사의 무모한 도발에 대한 결연한 대처" 정부 여당과 수구 보수단체와 언론은 단 한가지입니다. 그래서 상대하기가 더 쉽기도 하면서 어렵지요. 무식 용감 스타.. 2010. 4. 30.
한나라당, 김연아 선수 이름을 욕되게 하지마라? * 김연아 선수에게 4대강 살리기 홍보대사? 그러다 총(여론)맞습니다. 한겨레신문 보도에 따르면 한나라당 지방선거기획위원회(위원장 정두언)에서는 4대강 사업과 관련, "반대 여론을 돌리려면 메신저가 제일 중요한데, 여기에 김연아 선수를 내세우는 방안까지 논의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민의 70% 가까이가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4대강 살리기 사업’. 4대강 운하 사업이야기가 처음 제기되었을 때부터 사회 여론은 지금까지 큰 변화 없이 반대 목소리가 높습니다. 4대강 사업과 관련된 가장 최근 여론조사는, 내일신문 4월 정례여론조사에 따르면 4대강 사업에 반대하는 의견이 57.5%로 찬성(37.8%)에 비해 20%p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개월 동안 특정 분야에 대한 반대 의견이 50% 넘게 유.. 2010.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