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입가경2 SBS시사토론,빵꾸똥꾸 한국정치 사자성어? 오늘 야밤(1월23일 12시 15분~)에 방송을 탄 SBS 시사토론. “2010 한국 정치, 이것부터 바꾸자”. 한국을 대표하는 정치계의 입담꾼들이 출연했습니다. 방송 시작과 함께, 사회자(김형민)는 출연한 패널들에게 현 시국을 요약 설명할 수 있는 사자성어를 추천 받았습니다. 나경원(한나라당 의원) ‘각자위정(各自爲政) : 사람이 저마다 자기 멋대로 행동한다는 말로, 전체와의 조화나 타인과의 협력을 고려하지 않으면 그 결과가 뻔하다는 뜻. 노회찬(진보신당 대표) 점입가경 (漸入佳境) : 경치나 문장 또는 어떤 일의 상황이 점점 갈수록 재미있게 전개된다는 뜻. 송영길(민주당 의원) 물극필반 (物極必反) : '사물의 전개가 극에 달하면 반드시 반전한다'는 뜻으로, 흥망성쇠는 반복하는 것이므로 어떤 일을 할.. 2010. 1. 23. 아들이 아빠에게 위장전입을 묻다 - 위장전입,점입가경이 아니라 전입가경이다 ▲위장전입공화국에 대한 인사청문회 장면/사진출처:오마이뉴스 남소연 아들: 위장전입이 뭐예요? 아빠: 어디에 쓰이는냐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 요즘 인사청문회의 뜨거운 감자가 위장전입인데 말이야, 너희 친구가 다른 지역에 사는데 학군이 좋아서 자기가 실제로 사는 곳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이 지역의 학교를 다니는 거란다. 아들: 내가 다니는 학군이 좋아요? 아버지:글쎄. 너희 학교 좋지 않니? 아들:별로라서 아빠:ㅋㅋ 강남학군이라고 들어 보았을거야. 인터넷에 검색하면 많은 자료가 나온단다. 학군이 좋다는 기준은 말야. 그 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이른바 명문대학에 몇 명 입학하느냐가 기준이란다. 물론 학교 환경이나 선생님 수준 등 여러 가지가 감안되겠지만. 너희 학교는 .. 2009. 9.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