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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오노2

나무를 심는 사람, 인생을 심는 사람? 생명의 힘을 실어준, 프랑스 작가 장 지오노(1896~1970)는 유일한 나무를 심었다. 『나무를 심는 사람』은 세계를 상징하는 작품이다. 나무는 뿌리이며 인생의 나무다. 하지만 전쟁과 재난, 나무를 팔아 권력을 심었던 사람들 때문에 나무는 수많이 무너졌다. 아마존 숲을 무너뜨린 사람들은 누구였을까? 전 지구 나무는 얼마나 많이 사라졌을까? 나무를 볼 때마다 나무를 심는 사람이 솟아났다. 4차 산업혁명을 떠나서 나무혁명은 이루어져야 한다. 미세먼지를 보라. 숲이 꾸려지면 미세먼지는 많이 사라질 수 있다.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자. 도시는 추악한 도시이기도 하다. 최소한 생각과 마음의 나무라도 심자. 새벽길을 걷다보면 얼마나 많은 자동차들이 속도전을 달며, 소음을 전파한다. 차가 그렇게 좋은가? 시간이 되면.. 2017. 12. 1.
MB가 이 책을 100번만 읽는다면? 사람들은 평생동안 많은 책을 읽습니다. 중국인들이 영원한 스승이라고 부르는 왕멍은 평생학생을 강조했지요. 배움에는 끝이 없다라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책을 읽어도, 사람이 쉽게 바뀌지는 않습니다. 실천이 중요하니까요. 책도 책 나름. 몇 권의 책을 읽어도 세상과 통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 책 중에 하나를 꼽으라면 프랑스의 대문호 장지오노가 쓴 ‘나무를 심는 사람’. 필자도 열 번 이상 읽어본 것 같습니다. 글 양도 많지 않아 시집 읽듯 읽을 수 있는 책이지요. ‘나무를 심는 사람’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지금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내용은 단순합니다. 한 사람(주인공 부피에)이 황무지에 나무를 심어 숲으로 만드는 과정. 나무를 심고 가꾸는 한 사람의 끈질긴 노력 - 새로운 숲은.. 2009.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