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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37

마루타 총리와 유인촌 대동아전쟁 발언 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중국 상하이 한국문화원에서 가진 ‘중국 젊은이들과의 대화’ 행사에서 일본 침략 전쟁을 ‘대동아 전쟁’이라고 표현해서 논란을 빚고 있다.(오마이 뉴스 참고) '대동아'란 동아, 즉 동아시아에 동남아시아를 더한 지역을 가리키는 말로, 1940년 7월 일본이 국책요강으로 '대동아 신질서 건설'이라는 것을 내세우면서 처음 사용한 말이다. 제2차 세계대전에 개입한 직후인 1941년 12월 10일에는 이 전쟁을 대동아전쟁으로 부르기로 결정하였으며, 같은 달 12일에는 전쟁 목적이 '대동아 신질서 건설'에 있다고 주장하였다. (두산백과사전) '대동아 전쟁'은 일본 정부가 2차 대전 만행을 정당화시키기 위해 미화시킨 표현이다. 전쟁이 끝나고 연합국 최고사령부에서 사용을 금지시킨 용어다. 대동아 전.. 2009. 11. 24.
진중권이 “아싸, 호랑나비....” 부른 이유? 강원도에 눈이 내렸다. 서울은 영하. 하늘이 멀어 보인다. 넉넉하지 않은 살림에 마음까지 추워진다. 세상 바깥소식이라도 따뜻하면 좋을 터인데.... 그래도 경기도 김상곤 교육감이 “시국선언 교사 징계 안한다‘ 소신 발언으로 할일 없는 월요일 아침이 가볍다. 진중권은 자신의 블로그에 "유인촌도 장관 하는데...." 제목의 글을 통해 호랑나비 김흥국이 장관하며 유인촌보다 잘하지 않겠나며 “아 싸, 호랑나비”를 불렀다. 진중권 말대로 김흥국이 장관이 되면 국가의 품격이 높혀질 지는 잘 모르겠지만 유인촌 막말장관보다 애교는 더 있을 것 같다. "응애예요~", "으아, 으아...." 진중권은 “ 이 정권 들어와 개그와 현실의 경계가 사라져 버렸어요.”라며 글 끝머리에 경계를 그으며 경계했다. 헌법재판소의 어중간한.. 2009. 11. 2.
유인촌장관님,'유시어터'로 돌아가세요? 유인촌 장관님 추석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국정감사를 통해 밝혀진 '극단 유(유시어터)'의 예술의 전당 공연 대관 특혜 의혹으로 머리가 많이 아프실 것 같습니다.(관련 기사 읽어 보기) 옛말에 '오비이락烏飛梨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배나무 아래서는 갓 끈 매지 말라는 말이라는 뜻입니다. 너무 잘 아실 것 같습니다. 공직자는 배나무 뿐만 아니라 오이 밭에서는 신발 끈 매지 말아야 합니다. 국민의 혈세로 녹을 먹고 사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투명성'입니다. 장관님, 장관님 저는 당신의 팬까지는 아니어도 '전원일기'를 통해 보여준 당신의 이미지 때문에 많이 좋아 했습니다. 그런데, 당신이 이명박 정부에서 총대를 맨 순간부터 사람이 이렇게 달라질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당연하지요. 저는 .. 2009. 10. 6.
한예종사태는 "문화죽이기" - 한예종사태, 유인촌 장관은 물러나야 한다 지나친 겸손은 미덕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한 나라의 문화, 체육, 관광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를 책임지고 있는 사람에게, 겸손이야말로 갖추어야 할 최고의 덕목입니다. 그런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겸손이 아니라 경박함의 극치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21세기를 이야기 할 때 사람들은 환경, 여성, 문화를 이야기 합니다. 21세기는 문화의 세기입니다. 산업화도 안 된 시절에도, 백범 김구 선생도 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셨습니다. “인류가 현재에 불행한 근본 이유는 인의가 부족하고, 자비가 부족하고, 사랑이 부족한 때문이다. 이 마음만 발달이 되면 현재의 물질력으로 20억이 다 편안히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인류의 이 정신을 배양하는 것은 오직 .. 2009.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