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인촌장관14

유인촌장관님,'유시어터'로 돌아가세요? 유인촌 장관님 추석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국정감사를 통해 밝혀진 '극단 유(유시어터)'의 예술의 전당 공연 대관 특혜 의혹으로 머리가 많이 아프실 것 같습니다.(관련 기사 읽어 보기) 옛말에 '오비이락烏飛梨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배나무 아래서는 갓 끈 매지 말라는 말이라는 뜻입니다. 너무 잘 아실 것 같습니다. 공직자는 배나무 뿐만 아니라 오이 밭에서는 신발 끈 매지 말아야 합니다. 국민의 혈세로 녹을 먹고 사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투명성'입니다. 장관님, 장관님 저는 당신의 팬까지는 아니어도 '전원일기'를 통해 보여준 당신의 이미지 때문에 많이 좋아 했습니다. 그런데, 당신이 이명박 정부에서 총대를 맨 순간부터 사람이 이렇게 달라질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당연하지요. 저는 .. 2009. 10. 6.
한예종사태는 "문화죽이기" - 한예종사태, 유인촌 장관은 물러나야 한다 지나친 겸손은 미덕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한 나라의 문화, 체육, 관광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를 책임지고 있는 사람에게, 겸손이야말로 갖추어야 할 최고의 덕목입니다. 그런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겸손이 아니라 경박함의 극치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21세기를 이야기 할 때 사람들은 환경, 여성, 문화를 이야기 합니다. 21세기는 문화의 세기입니다. 산업화도 안 된 시절에도, 백범 김구 선생도 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셨습니다. “인류가 현재에 불행한 근본 이유는 인의가 부족하고, 자비가 부족하고, 사랑이 부족한 때문이다. 이 마음만 발달이 되면 현재의 물질력으로 20억이 다 편안히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인류의 이 정신을 배양하는 것은 오직 .. 2009.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