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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환12

조갑제, ‘유명환 발언 공감 못하는 국민은 반역자이자 정신이상자’ * 막발대장 조갑제(이슈툰) 유명환 장관이 망언을 쏟아내자, 조갑제가 신이 났네요. “미운 놈한테 떡 하나 더 주지” 라는 말이 있지요. 이런 분들 비판해보았자, 소리를 귀로 듣는 것이 아니라 귓등으로 듣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차라리 칭찬하고 싶네요. 말 시원하게 잘 하셨습니다. 유명환 장관이야 경질 대상이니 막판에 한 번 유명해지고 싶어 던진 이야기이고, 조갑제야 노는 물이 항상 그 우물이니, 덩달아 유명해 지고 싶겠지요. 이명박 대통령은 후임 외교통상부 장관에 조갑제씨를 임명하세요. 차라리 솔직 담백, 무식하니 이명박 정부 코드하고 맞을 것 같아요. 조갑제는 ‘그들만의 소리’ 조갑제 닷컴을 통해 유명환 장관에게 박수를 보냈습니다. 칭찬은 여기까지? “이 匿名(익명)의 公職者(공직자)는 반역자와 정신.. 2010. 7. 26.
노주현말대로 김제동, 김미화가 MB와 식사한다면? 최근 막을 내린 ‘수상한 삼형제’에서 수상한(?) 연기를 펼쳐 보였던 배우 노주현. 노주현씨가 조선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재미난 발언을 했네요. 환갑을 넘긴 원로 배우 같지 않은 신세대 감각을 갖고 있는 노주현씨는 소통에 대해서 이런 말을 남겼네요. “세상 경험이 많은 우리 같은 윗세대가 아랫세대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한다. 그들만(아이돌 배우)의 세계를 인정해주는 것도 세대 간 소통의 지혜일 것이다." 다름을 인정해 주는 것이 소통을 위한 전제가 되어야 지요. 유명환 장관의 신세대를 향한 발언과 노주현씨 발언을 비교해 볼만 하네요. "(6·2 지방선거 때) 젊은 애들이 전쟁과 평화를 얘기하면서 한나라당 찍으면 전쟁이고 민주당 찍으면 평화라고 해 거기에 다 넘어갔다" "6·25 때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2010. 7. 26.
유명환 장관 망언과 EBS 군발언 강사 같고도 다른 점? EBS 언어영역 강사의 군대 발언 EBS에서 수능 동영상 ‘군대 가서 죽이는 거 배워와’ 강의 발언으로 1등 스타 강사가 하루아침에 왕따 강사가 되었다. 동영상은 EBS 인터넷 홈페이지에 4개월간 ‘공부야 놀자’라며 방치되어 있었다. 뒤늦게 문제의 동영상이 공개되고, 누리꾼들이 댓글과 비판의 글을 이어내자, EBS 곽덕훈 사장은 공식 사과했고, 해당 강사는 사죄의 글을 올리고 EBS 수능 강사직에서 물러났다. “남자들은 군대 갔다왔다고 좋아하죠. 그죠? 또 자기 군대 갔다왔다고 뭐 해달라고 만날 여자한테 떼쓰잖아요”라고 말했다. 그런 다음 분필을 칠판에서 떼면서 “그걸 알아야죠. 군대가서 뭐 배우고 와요?”라고 물어본 뒤 손가락으로 권총 모양을 만들면서 “죽이는 거 배워오죠” “여자들이 그렇게 힘들게 낳.. 2010. 7. 26.
유명환 장관의 망언, “김정일 밑에서 살아라" 유명환 외교통산부장관이 유명해지고 싶어 안달이 난 것 같다. 베트남 하노이에서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가 열리고 있다. 유 장관은 현지에서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공직자로써 할 말인지 의심이 갈 정도의 망언을 쏟아내었다. 유장관의 발언을 살펴보면 극우단체의 수장인지, 한 나라의 외교통상을 책임지고 있는 장관인지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6·2 지방선거 때) 젊은 애들이 전쟁과 평화를 얘기하면서 한나라당 찍으면 전쟁이고 민주당 찍으면 평화라고 해 거기에 다 넘어갔다" "이런 정신상태로는 나라 유지하지 못하고, 그렇게 좋으면 김정일 밑에 가서 어버이 수령하고 살아야지. 나라로서의 체신이 있고 위신이 있고 격이 있어야지" “왜 민주주의의 좋은 것은 다 누리면서 북한을 옹호하고 그러느냐".. 2010.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