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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10

천안함 UN 안보리 서신, 참여연대 전화폭주, 외교부는 매우 유감? 천안함 침몰 조사 결과와 관련, 참여연대가 UN 안보리 의장과 관련 회원 국가에게 공식메일을 보냈습니다. 언론에 관련 내용이 보도되자, 참여연대 전화가 폭탄을 맞은 것 같네요. 참여연대 한 활동가(최현주씨)가 글을 올렸네요. * 참여연대에서 유엔 안보리에 보낸 서신 오늘 참여연대 사무실에는 전화 폭탄이 터진듯합니다. 특히 평화군축센터가 있는 4층은 업무가 마비될 정도라고 합니다. 다름아닌, 천안함 관련해서 참여연대가 이슈리포트를 UN 안보리에 보낸 것이 거의 전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기 때문이지요. 포탈 등에 '참여연대 천안함'이 높은 순위로 뜰 정도이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보고 계신 듯 합니다. 사실 참여연대의 천안함 이슈리포트는, 지금이 아니라 한참 전에 발간된 것입니다. 지난 5월 25일에 발.. 2010. 6. 14.
국방장관도 모르는 천안함 400쪽 보고서는 괴문서? 6.2 지방선거를 앞둔 5월 끝자락, 북풍몰이를 도와주기라도 하듯 한국을 방문한 힐러리 클린턴 미국무장관은 한미외교장관 회담을 끝내고 가진 기자회견장에서 말했습니다.“ 보고서는 400쪽짜리로 굉장히 철저하고 전문적인 보고서였다. 우리는 중국에 그 보고서를 검토하길 촉구했다. 한국 측도 똑같은 제안을 중국 측에 한 것으로 알고 있다” 김태영 국방장관은 11일 국회 천안함 사태 진상조사특별위원회에 출석, 클리턴 국무장관이 언급한 400쪽 보고서에 대해서 출처를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정말 이상한 국가의 국방장관입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뭐 천안함 침몰의 몰상식과 거짓말이었다는 것이 드러난 이상, 400쪽 보고서가 문제이겠습니까.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외교통상부와 국방부에 400쪽 보고서의 실.. 2010.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