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아트2 120년 된 떡갈나무,공중에 매달리다? 120년 된 떡갈나무,공중에 매달리다? 난 대로가 그냥 집 한 채. 새들이나 벌레들만이 거기 깃들인다고 사람들은 생각하면서 까맣게 모른다. 자기들이 실은 얼마나 나무에 깃들여 사는지를! 한 그루 나무와도 같은 꿈이 - 정현종 - 인간은 나무에 깃들어 살고 있으면서, 나무가 인간에 깃들어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초기 작품‘너구리 대작전(폼포코)에서 인간들은 숲을 밀어버리는 '뉴 타운' 계획을 수립한다. 너구리들은 인간들에 맞서 싸우지만, 결국 숲은 사라진다. 만화 속의 현실. 현실 속의 만화 같은 일들은 계속 벌어지고 있다. 프랑스의 대문호 장지오노의 '나무를 심는 사람'. 몇 번을 읽어도 잔잔한 감동을 주는 책 이다.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세계 각지에서 사막화가.. 2010. 3. 26.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옷? - 나뭇잎과 꽃으로 만든 옷 에코 아티스트(환경예술가) Nicole Dextras가 나뭇잎과 꽃으로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옷을 만들었습니다. 완전 자연식 녹색 의상(Green Fashion)이라고 불러야 될까요? 앙드레 김이 보면 어떤 생각을 할지 궁금하네요.^^ 머리에서 발끝까지 나뭇잎과 꽃으로 의상과 장식을 꾸몄네요. 숲의 여왕이라 불러야 할 것 같습니다. 자세히 들여다 볼까요(아래사진) 대단하네요. 피고 지는 꽃처럼, 옷도 사라지겠지만.... 같은 작품이 두 번 나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옷을 입고 돌아다니시다가, 배고프시면 열매장식을 따 드셔도 됩니다.^^ 포즈를 취해 봅니다. 새들이 날라 올것 같지는 않지만... 하루 자고 나며 꽃이 피고 지겠네요. 옷이 시간에 따라 변할 것 같습니다. 말 .. 2009. 7.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