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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6

플리커에서 만난 아이패드 구입기? 애플사의 태블릿 PC 아이패드가 미국(미국시각 3일)에서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 스티븐 잡스가 아이패드 시연회를 발표했을 때 세계 IT시장이 꿈틀거렸지요. 한국의 경우 뒤늦은 아이폰 보급으로 그 어느 때보다 애플사와 스티븐 잡스 이야기가 넘쳐났습니다. 100만대 판매를 앞둔 아이폰 판매 순항도 그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오늘 세계 최대의 사진 전문 사이트 플리커에는 아이패드(ipad) 출시와 관련된 이미지 사진이 넘쳐 나고 있습니다. 아이폰 출시 때처럼 큰 요란법석은 없었지만, 3일 전부터 아이패드를 구입하기 위해 애플사 매장에서 기다린 사람의 인터뷰도 외신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에 대한 글들은 이미 많이 공개되어 있어서 사족을 달고 싶지는 않네요. 다만 아이패드가 국내에 출시될 경우 아이폰 못.. 2010. 4. 4.
웹 2.0시대, 책의 미래 은행이나 미용실에서 차례를 기다릴 때, 가끔 간이 책장에 꽂혀있는 여성잡지를 볼 때가 있다. 많은 분들이 경험하셨겠지만, 잡지의 무게가 상당하다. 무게뿐만 아니라 컬러인쇄에 화려하기가 혀를 내 두를 정도. 외형도 외형이지만 내용을 살펴보면 광고가 책 전체의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여성 잡지 뿐만 아니다. 말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으며 매일 쏟아지는 종이 매체에 압사 당할 정도다. 과연 수많은 종이 활자(매체)가 사람들에게 읽히고 소비되는 것인가. 대답은 누가 해도 “아니다”. 종이가 갖는 아날로그의 감수성에 빠질 때도 있지만 그 이면에 담긴 종이산업의 폐해를 생각한다면 종이매체가 갖는 한계를 다시 들여다 볼 필요성이 있지 않을까. 많은 사람들이 MBC 창사 특집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을 보고 눈.. 2010.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