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2 영등포 싱크홀, 차량이 땅속으로 빠지는 사고가 발생? 잠시 잠적했던 싱크홀? 폭염 때문에 정지 된 것 아니겠지? 농담. 서울 영등포의 한 도로가 갑자기 꺼져 주행 중이던 차량이 땅속으로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오후 8시 50분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도로에서 가로 5m, 세로 6m, 깊이 1.5m 크기의 땅 꺼짐 현상(싱크홀)이 발생했다. 또, 이 사고로 도로를 지나던 차량 1대의 바퀴가 빠져 운전자 정 모 씨 등 2명이 대피했다. 피해 운전자 정모씨(22·여)는 "정상속도로 차를 몰고 가는데 갑자기 땅이 아래로 꺼졌다"고 말했다. 인근 주민들은 "얼마 전부터 사고가 난 곳을 포함해 주변 도로를 모두 뜯고 정비하는 공사를 하고 있다"며 "정비 공사가 이번 지반침하와 관련이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 해당 지역 하수.. 2016. 8. 25. 목포 싱크홀,불안전 이대로 좋은가? 싱크홀은 불안전, 불안정 홀이다. 싱크홀(sink hole)을 보면 싱크홀(think hall)에 빠진다? 글자 그대로 가라앉아 생긴 구멍을 말하는 싱크홀. 물론 인간 때문에 생긴 함몰구멍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본래 싱크홀이란 자연적으로 형성된 구덩이를 말하기 때문이다. 산과 들, 바다 어느 곳에서나 싱크홀은 나타날 수 있다. 한때 2010년 7월 과테말라시 한가운데 20층 건물 높이만한 구멍이 생겼다. 그 곳에 있었던 3층 건물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정부는 도시 개발로 지하수가 말라 지반이 무너져 내린 것이라고 밝혔다. 과테말라시에서는 지난 2007년 4월에도 깊이가 100m나 되는 구멍이 생기면서 20여 채의 집이 빨려 들어가고 3명이 사망했다. 서울시에 싱크홀이 자주 반복되면서, 싱크홀은 또.. 2016. 4.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