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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15

전여옥의 쓰레기발언, 심상정은 어떤 생각할까?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 어제 자신의 홈페이지에 또 글을 남겼네요. 자신의 대학교 시절(유신말기)부터 KBS 기자 생활, 한나라당에서의 국회의원 생활에 이르기까지 자신이 걸어온 길에 대해서 감회를 피력했네요. 그런데, 인생 파노라마 같지 않은 글을 읽다보니 정말 쓰레기 같은 표현이 눈에 쏘~옥 들어왔습니다. “제 친구들이 그 젊은 날의 찬란한 청춘을 아낌없이 바쳐가며 자신의 눈부신 능력을 한낱 쓰레기처럼 던져가며 막노동현장으로 나가며 지켰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인데..하는 생각때문이었습니다. “(전여옥) 여기서 친구들이라 함은 바로 민주주의를 위해 노동현장에서 일을 하면 한국 노동운동사에 삶을 바친 사람들이지요. 이사람들이 눈부신 능력을 정말 한낱 쓰레기처럼 던졌다고 생각합니까? 전여옥 의원. 이 발언은 한.. 2010. 2. 24.
트위터 관련 선거법 토론회 생방송! 지금 트위터 관련 선거법 토론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심상정 전 의원의 축사에 이어서 정동영 민주당 의원, 선관위 관계자 등 전문가들이 나와서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네요. 토론 못지 않게 트윗인들이의 실시간으로 다양한 의견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hcroh)는 선관위와 경찰의 트위터 불법선거 감시에 대해 “우주선에 도로교통법을 적용하는 꼴”이라며 비판했지요. “트위터는 새로운 대화와 소통 방식인데 선거법이라는 과거의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맞지 않다" “모든 리트윗이 충분한 근거를 가져야만 한다면 정치 비평의 장으로 활용되기 어려울 수밖에 없는 것 아니냐”(노회찬) 선거법 93조가 문제입니다. 심상정 전 의원은 “선거법 93조는 모호한 규정과 선관위의 독소적 해석으로 국민을 잠재적 범법.. 2010. 2. 18.
진중권, “근데 4대강 예산, 또 날치기?” *사진출처: 민주노동당 4대강 살리기 사업 예산안이 국토해양위에서 날치기 통과 되었습니다. 반대토론과 표결절차도 생략되었다고 하네요. 진중권은 자신의 블로그에 ‘지방선거 단상’을 올렸습니다. 끝말에 “4대강 예산 날치기 한 모양이지요” 하면 물음표를 던졌네요? 그러게요. 자다 깨며, 삽질이요, 날치기네요. 정부가 하는 모든 일에 물음표 밖에 남는게 없네요. 깔끔하게 진행되는 것 하나 없지요. 마침표만 찍을려고 하니 그렇지요. 쉼표를 활용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화룡점정이면 관계 없는데, 그림도 그리지 않고, 눈을 그려 넣을려 하니 그림되겠어요? 한나라당이나 정부는 야당이 발목 잡는 다고 우기지만 발목 잡게 한 원인 제공자가 그런 말 하면 안 되지요. 상식적인 일을 한다면 누가 반대만 하겠습니까. 이제 여.. 2009.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