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국선언7

보수단체들 MB살리기 시국선언 시작할까? ▲선진 한국의 문을 여는 사람이 아니라, 선진한국에 의문만 던지는 뉴라이트 전국연합 뉴라이트 전국연합은 서울대 교수 시국선언을 지켜본 다음, “한국의 민주주의를 왜곡하지 마시라“고 일침을 놓았다. 나는 이들이 민주주의를 운운할 자격이나 있는 사람들인지 참 궁금하다. 뉴라이트 전국연합의 캐치프레이즈는 ”선진한국의문을여는사람들“이다. 그런데 이들이 정말 선진한국의 문을 열 수 있을까? 선진한국에 의문을 여는 사람들이 아닐까? 의문투성이 같은 글이 범람하는 곳이 바로 뉴라이트전국연합이다. 나는 이들의 운영비가 정말 투명하게 쓰여지고 있는지 궁금하다. 돈은 어디에서 나왔고, 시민단체로써 자격을 갖추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통 시민단체들은 후원회를 개최하면 모인 돈을 대부분 공개하는데, 이들은 공개하지도 않는다... 2009. 6. 6.
블로거 시국선언,만인의 이름으로 - 시국선언, 만인의 블로거 이름으로 2009년 6월. 여름 같은 6월은 시작되었지만, 밑 모를 슬픔과 회한이 가슴속에 파고드는 하루하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통해 블로거들은 그 누구보다 앞장서서 죽음을 아파했고, 지난 세월을 들여다 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분노를 넘어, 성찰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상아탑의 교수들이 시국선언을 이어가고, 많은 블로거들이 이미 현 시국을 걱정하는 글들을 계속 올리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명박 정부와 여당은 무사태평 아집과 독선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6월은 자유로워야 하며 자유를 노래해야 합니다. 기존의 시위문화와 다르게 블로거들은 촛불의 노래를 이어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미흡한 생각이지만 6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일 블로거들.. 2009. 6. 5.
시국선언을 넘어,21세기판 만민공동회 개최 - 시국선언을 넘어, 만인의 광장으로 ▲ 20세기판 만민공동회 개최는 가능 할까? 만민공동회(萬民共同會). 1898년 10월 28일에서 11월 2일까지 6일간 종로에서 열린 만민공동회. 서재필이 중심이 되어 만든 독립협회가 친러정책 반대와 자주외교를 표방하며 시민·단체회원·정부관료 등과 함께 참여한 대규모 군중집회를 통해 고종에게 ‘헌의 6조’를 건의하게 됩니다. 고종은 결국 ‘헌의 6조’를 받아들이게 됩니다. 결과적으로는 보수세력에 의해 탄압을 받게 되지만.... 헌의 6조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일본인에게 의부(依附)하지 말 것. 둘째, 외국과의 이권계약(利權契約)을 대신(大臣)이 단독으로 하지 말 것. 셋째, 재정을 공정히 하고 예산을 공표할 것. 넷째, 중대 범인의 공판과 언론·집회의.. 2009.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