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잡스5 김정운 교수의 ‘아이폰과 룸살롱’을 읽고 저는 김정운 교수를 잘 모릅니다. 김정일 아들 김정운 이름은 알지만. 가끔 그가 쓴 칼럼을 읽은 것 딱 떠오르는 것은 없습니다. 6월 2일 한겨레에 실린 ‘아이폰과 룸살롬’이라는 글을 읽고 상상력의 과대 포장이 수준급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오늘(5일) 조선일보 비즈에 실린 ‘왜 빌 게이츠보다 스티브 잡스에 더 열광하나’를 읽어보니 다시 한 번 상상력 알파에서 오메가까지를 다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재확인했네요. 베를린자유대학을 다니셔서 너무 자유로운 영혼을 가지고 있는 걸까요? 남자가 룸살롱에 가는 이유. 만지기 위해서. 40대 남성이 아이폰에 열광하는 이유. 터치하니까. 정말 40대 중년 남성이 모이면 아이폰 이야기만 합니까? 김정운 교수는 아예 정의까지 내려주었습니다.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룸살.. 2010. 6. 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