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손석희시선집중7

손석희 가출, "나도 한 때 해보았다 " 손석희 교수(성신여대 교수)가 진행하고 있는 MBC 표준 FM . 가수 션이 출연해서 16살 때 가출한 이야기를 고백했습니다. " 집을 나간 적이 있는데 워낙 고집에 센 성격이어서 한동안 돌아가지 않았다.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죄송스러웠다 ". 내일은 어버이의 날. 누구나 한번쯤 지난 어린시절 가출을 꿈꾸거나, 가출한 경험이 있을 듯 합니다. 특히 반항기라 불리는 청소년 때는 사소한 말다툼이나 자존심에 금이 갈 때 무작정 뛰쳐 나간적이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모범생들이 많겠지만? 손 교수는 션의 말을 듣고, " 나도 가출을 했다가 길을 잃은 바람에 하루 만에 다시 집으로 돌아온 경험이 있다 " 라고 응수했습니다. 손 교수도 가출해보았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명박 대통령의 "한 때 해 보았다 " 시리즈가 .. 2011. 5. 7.
손석희, 구제역의 주범은 민주당과 ‘1박 2일’? 한나라당 안형환 대변인. 대단하신 분입니다. 구제역 확산 이유를 마치 민주당 때문인것처럼 비유해서 말했으니까요. 이런 분이 정부 여당의 대표 대변인이니 나라가 제대로 돌아갈리 있겠습니까. 대변이 대변다워야 사람이 건강하답니다. 대변은 인체의 상태를 살펴볼 수 있는 바로미터지요. 한나라당은 혹시나 역시나 신묘년 새해부터 말실수를 시작했습니다. 대표가 말조심하고 있으니, 대변인이 참을 수 없었는가 봅니다.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안 대변인은 지난 3일 당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장외투쟁으로)전국을 돌아다닐 때와 구제역이 확산되는 시기가 겹쳤다. 구제역에 대해서 아무런 대응도 못한 채 사람들을 몰고 전국을 돌아다닌데 대해 책임을 묻지 않을 수가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구제역하고 전국을 .. 2011. 1. 4.
명진 스님, “좌파주지 발언보다 훨씬 심각?” *이미지출처:한겨레신문사 봉은사 명진 스님이 에 출연, 짧은 시간이었지만 ‘라디오 법회’를 했네요. 라디오 법회라고 말씀 드린 이후는 지난 일요 법회 후속편 같았기 때문입니다. 최근 봉은사는 이상훈 전 국방부 장관을 고소했지요. 지난달 29일 애국단체총연합회 주최로 G20 성공기원 행사가 열렸지요. 이 때 이상훈씨는 81개 좌파단체가 봉은사에 본부를 두고 북한과 연결돼 있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G20 성공 개최 행사에서 웬 봉은사좌파발언을 하는지 이상한 나라의 이상한 사람들입니다. 이상한 정부 때문인가요? 명진 스님은 한겨레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상훈씨가 108배를 하면 사과를 받아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108배 한다고 개과천선 할까요? 이런 분들은 바뀌지 않습니다. 여러 비리(율곡사업)를 저지.. 2010.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