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수시국선언2 고려대 교수 시국선언문,서울대교수 시국선언문과 같고도 다른점 - 고려대 교수 시국선언문이 짧고 굵은 이유 ▲1987년 6월항쟁을 여는 작은 불씨가 되었던 고려대학교 교수들의 시국선언문(자료출처:고려대학교 박물관) 6월항쟁 기념일을 이틀 앞둔 오늘(6월 8일) 고려대 교수 128명은 '현 시국에 관한 우리의 제언'이라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교수들과 대학생, 청소년들의 시국선언이 줄지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을 시큰둥하게 바라보고 있는 청와대와 정부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집니다. 서울대 교수들의 시국선언이 조금 길고 구체적이었다면 오늘 발표한 고려대 교수들의 시국선언문은 짧고 굵었다고(퐈괄적) 표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고려대 교수들이 발표한 시국선언문 전문을 보겠습니다. 현 시국에 관한 우리의 제언 오늘 한국의 민주주의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 2009. 6. 8. 보수단체들 MB살리기 시국선언 시작할까? ▲선진 한국의 문을 여는 사람이 아니라, 선진한국에 의문만 던지는 뉴라이트 전국연합 뉴라이트 전국연합은 서울대 교수 시국선언을 지켜본 다음, “한국의 민주주의를 왜곡하지 마시라“고 일침을 놓았다. 나는 이들이 민주주의를 운운할 자격이나 있는 사람들인지 참 궁금하다. 뉴라이트 전국연합의 캐치프레이즈는 ”선진한국의문을여는사람들“이다. 그런데 이들이 정말 선진한국의 문을 열 수 있을까? 선진한국에 의문을 여는 사람들이 아닐까? 의문투성이 같은 글이 범람하는 곳이 바로 뉴라이트전국연합이다. 나는 이들의 운영비가 정말 투명하게 쓰여지고 있는지 궁금하다. 돈은 어디에서 나왔고, 시민단체로써 자격을 갖추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통 시민단체들은 후원회를 개최하면 모인 돈을 대부분 공개하는데, 이들은 공개하지도 않는다... 2009. 6.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