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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8

이승만과 박희태는 친일파를 사랑한다? 이승만과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물론 친일파는 아닙니다. 친일파는 일제 강점기에 친일 행위를 한 사람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이승만은 독립운동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이승만은 분명 독재자입니다. 이승만이 독재의 야망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친일파가 있었습니다. 친일파를 등에 업고 반민특위를 해체한 인물이 바로 이승만입니다. 일제 강점기의 친일파를 청산하지 못한 것은 두고두고 역사의 과오로 남았습니다. 2차 대전 이후 유럽에서는 얼마나 과거청산(나치세력)을 제대로 했습니까.정적에 대한 보복이 아니라, 교육 때문입니다. 한 나라를 벼랑 끝에 몰고 간 사람들을 제대로 평가하지 않는다면, 자라나는 세대들이 무엇을 배우겠습니까. 이승만은 친일파보다 더 무서운 사람입니다.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이승만이미지를 .. 2009. 8. 11.
미디어법은 영구집권을 위한 ‘박승만법’ 한나라당은 이승만이 좋아요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는 미디어법 강행처리를 앞두고, 단생산사(團生散死)를 외쳤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를 외치며 이승만이 되고자, 박승만(박희태 +이승만) 이미지를 만들어 내었다. 이제 박희태를 박승만이라 부르자. 사사오입으로 영구집권(종신대통령제)의 권좌에 오르고자 했던 이승만. 한나라당은 박희태 대표의 입을 빌려 자유당의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것을 천명한 셈이다. 참으로 고마운 일이다. 이승만의 억지 주장과 독재는 4.19혁명으로 끝장났기 때문이다. 이제 박희태 대표와 이명박 정권은 망명지를 지금부터 물색해야 할 것 같다. 이승만은 망명지 하와이에서 죽었다. 이들은 왜 버려야할 과거의 유산을 답습하는 걸까? 아무리 당의 정체성을 찾으려고 해보아도 마땅히 도용할 정신.. 2009. 7. 24.
박희태가 박근혜에게 알랑방귀 뀐 이유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는 왜 박근혜 의원에게 알랑방귀를 뀌는 걸까요. 언론보도에 따르면 박희태 '박정희 대통령 기념 사업회'를 방문, 당 관계자에게 조속한 사업 시행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말라고 했습니다. 한나라당 정책위 산하에 박정희기념관 건립을 위한 T/F팀을 꾸린다고 이야기 할 정도니 애가 탔는가 봅니다. 민심은 거부하고, 박근혜 의원에게 러브콜만 부르는 박희태 대표. 전형적인 정치공학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박희태 대표는 착각 수준이 이명박 대통령과 동급인 것 같습니다. 차이는 박희태 대표는 고사성어를 잘 구사한다는 것 밖에 없습니다. 경제가 어렵다. 서민들의 호주머니 사정이 얼마나 어려운지 이 분은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식목일날 기자들하고 골프나 치로 가는 사람이 어떻게 서민들의 애환을.. 2009. 6. 23.
노무현 서거,국민들 제발 자중자애하세요? -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 제발 자중자애하세요. * 한나라당 홈페이지에서 캡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 한나라방앗간 대표 박참새가 한 말씀 하셨습니다. “국민들께서도 자중자애하는 모습으로 슬픔을 극복해 나가길 바랍니다. ” 자중자애(自重自愛). 참 좋은 뜻이 담겨 있는 것 같지만 누가 쓰느냐에 따라 상대방에게 모욕을 줄 수 있는 말입니다. 좋은 말도 때와 장소를 가릴 줄 알아야 합니다. 이른바 사자성어족의 계보를 잇는 대표적인 인물이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입니다. 김종필씨의 바통을 받았다고 해야 하나요.말은 청산유수입니다. 사자성어만 외웠는가 봅니다. 자중(自重)은 말이나 행동, 몸가짐 따위를 신중하게 하고,행실을 삼가고 품위를 지켜 자기를 소중히 하라는 뜻입니다. 자애(自愛)는 제 몸을 스스로 아.. 2009.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