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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준6

왕의 남자 정두언 의원, 왜 눈물을 흘렸을까? *이미지출처:오마이뉴스 남소연 영화 ‘왕의 남자’이야기가 아니다. 이명박대통령의 남자들 이야기다.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 최측근으로 꼽힌다. 대통령 만들기 일등공신 중에 한 사람. 정두언 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장에서 눈물을 흘렸다. 정두언 의원은 2008년 6월 ‘권력 사유화 4인방(박영준, 류우익, 장다사로, 이상득)’ 발언을 쏟아 냈다. 왕의 형만 남고, 세 사람은 자리를 떠났다. 대통령의 사람들(왕의 사람들)이 벌이는 난투전이 전입가경이다. 정두언 의원은 왜 눈물을 흘렸을까? 자신의 일관된 권력 사유화 발언이 먹혀들지 않아서? 지난 2년 동안 왕으로부터 너무 소외 받아서? 아니면 지난 고독과 설움이 몸부림쳐서? 큰 눈에 힘을 너무 주어서? 알 수 없다. 이명박 대통령은 논란의 중심에 선.. 2010. 7. 12.
정두언과 박영준 2차전 ‘의혹 100건이 궁금하다?” *출처:내일신문 한나라당 정두원 의원이 동아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강도 높게 선진국민연대와 박영준 총리실 국무차장을 겨냥 비판했다. “선진국민연대의 (국정농단) 문제는 KB금융지주(인사 개입 의혹) 건 곱하기 100건은 더 있다.(정두언)” 2008년 6월 9일 신경민 당시 MBC 뉴스데스크 앵커의 클로징멘트를 살펴보자. “주말, 정가에는 혈투가 있었습니다. 정두언 의원이 인사 4인방을 폭로하자 박영준 비서관이 커밍아웃하면서 반박했고 실명이 다 드러났습니다. 오늘 정 의원이 이에 굴하지 않고 이들을 쇄신할 것을 공식 요구하면서 결투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역사상 보기 드문 묘한 결투가 백일하에 진행 중이고 인적쇄신의 질과 폭에서 훨씬 더 복잡해졌습니다” 정두언 의원은 쇠고기 정국(촛불시위)을 돌파하기 위한.. 2010.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