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땅밟기2 봉은사 땅 밟기 주인공들, 명진 스님 만나다 ▲ 어제(27일) 봉은사를 찾은 찬양인도학교 관계자들(사진출처:봉은사) 지난(24일) 봉은사 일요법회에 앞서 상영된 봉은사 땅 밟기. 소식이 전해지자 급물살을 타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봉은사 땅 밟기 동영상에 이어 동화사, 버마(미얀마) 땅 밟기까지. 선교활동을 넘어 불교를 우상숭배로 매도한 일부 기독교 광신도들의 행태는 지탄받아 마땅하다. 어제 불교 밟기 논란이 점화를 넘어 활활 불타오르자, 봉은사 땅 밟기의 진원지 이었던 찬양인도자학교 관계자들이 봉은사를 찾아 공식 사과했다. 동영상에 출연했던 청년 신자들도 함께. 명진 스님은 이들과의 대화중에 불교를 우상수배로 몰고 가는 것은 무지의 소산이라고 언급했다. “그동안 동영상으로 유포되지만 않았을 뿐 이런 일은 예전에도 빈번하게 있어 왔다. 한국 .. 2010. 10. 28. 미얀마 땅밟기 사건으로 살펴본 세계의 종교? 일부 몰지각한 개신교 신자들이 봉은사 땅 밟기, 동화사 땅밟기에 이어 이제 해외 미얀마(버마라고 불러야 합니다. 미얀마는 군사정권이 바꾼 이름이지요)까지 날아가 땅 밟기를 했네요. 헛웃음 만 나오네요. 버마(미얀마)는 불교국가입니다. 불교 인구수로는 세계 3위. 지금이 중세 십자군전쟁시대입니까. 청년예수의 개척정신을 이렇게 곡해시키면 되는 건가요. 사실 개신교의 일부 광신도들이 저지른 한심한 작태는 빙산의 일각일 뿐입니다. 종교의 다양성을 인정하지 못하는 이들의 행동이야말로 국가의 품격을 떨어 뜨리는 행위지요. 필자는 종교를 믿지는 않지만, 기독교의 땅 밟기 때문에, 불교를 중심으로 한 세계 종교 현황을 살펴보았습니다. 세계 4대 종교는 기독교,이슬람교, 힌두교. 불교입니다. International B.. 2010. 10.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