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법29 물폭탄과 미디어법 폭탄 ▲ 한강. 수중 농구골대가 되어버렸다. 물폭탄에 이은 미디어법 폭탄도 인재다/사진출처:최병성(목사,환경운동가) 물 폭탄. 70년 만의 폭우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장마철이나 폭풍 때마다 이어지는 피해. 기후 변화로 이제 장마의 주기나 규모가 예측불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번 장마 상황을 반면교사삼아 “영구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천재지변에 의한 피해보다 인재에 의한 피해 재발을 막아보자는 뜻이 담겨있다. 단골 수해지역은 말 그대로 복구, 피해, 복구를 반복하고 있는 지역. 한 번 피해지역은 철저하게 대비를 해서 반복된 피해를 막아야 하는데, 땜방식 공사나 임시방편 예방공사로 인한 피해는 결국 사람이 만들어 낸 천재보다 무서운 피해임에 틀림없다. 이번 장마시즌을 분석한 기사들.. 2009. 7. 20. 이전 1 ···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