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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3

문화일보 영포회 광고 때문에 거금 500원 투자한 이유? 공식 명칭 영포목우회. 영포목우회 자료조사를 하다가, 문화일보 기사가 눈에 띄었습니다. 영포목우회 해명 글을 문화일보만 가장 먼저 싣고 있었으니까요? 석간 조선일보 격인 문화일보를 받아 보지 않으니, 문화일보 오늘자(5일) 일면에 영포목우회 이름으로 광고가 나갔다는 사실을 알 수 없었습니다. 문화일보에 일면에 광고가 실렸다는 한 언론의 기사를 읽고나서, 갑자기 광고을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가판에서 문화일보를 구입하자니 600원이 아깝고... 할 수없이 문화일보 홈페이지에서 거금 500원(하루 이용)을 들여 PDF서비스(지면보기)로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문화일보 일면입니다. 정운찬 총리가 눈을 감고 있네요. 세종시 수정안이 국회에서 부결된 이후 마음이 섭섭 울적할 터인데,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에.. 2010. 7. 5.
참여연대와 이명박 정부 누가 자책골을 넣었나? 오늘 경기도 남양주에 약속이 있어 만남을 끝내고, 집으로 오는 전철에서 석간 조선일보격인 문화일보는 참여연대가 유엔 안보리에 보낸 서신에 대해, 어떤 논조의 글을 실었을까 아까운 돈 600원을 지불하고 신문을 샀습니다. 아이스크림 사 먹는 게 나은데... 일면부터 찬란하네요. 유치찬란. . 이명박 대통령이 천안함 유족이 1억 원을 방위성금으로 낸 분을 위로하고 있는 사진입니다. 문화일보 기사를 읽으니 조중동보다 더 무섭네요. 참여연대가 해체라도 되기를 바라는 논조입니다. 31면 오피니언지면을 보니 통일연구원 전성훈 연구위원이 글을 썼네요. 제목은 . 마지막 부분의 글이 인상적이어서 옮겨 보겠습니다. “월드컵에 비유하자면, 합동조사단의 과학적인 조사 결과는 박지성 선수의 ‘아름다운 골과 같았다. 하지만 참.. 2010. 6. 15.
조선일보,MB,검찰총장, ‘착각 3중주’ 조선일보 ‘촛불 시위 이후 2년’ 특집은 소셜(SOCIAL)이 아니라 소설(FICTION)이라는 것이 시나브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조선일보 기사가 나가자 촛불 시위에 대한 지식인이나 전문가들이 반성해야 한다면 조선일보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촛불 시위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 속에 이루어진 발언이 아니라 조선일보 기사를 보고 무릎을 쳤겠지요? 정부 차원에서 촛불 시위 백서까지 만들 것 같습니다. 석간의 조선일보가 된 것 같은 문화일보 오늘자(12일) 사설 제목은 입니다. 조선일보가 이명박 대통령 칭찬을 받자, 문화일보도 안달이 난 것 같아요. 촛불 시위 이후 민간영역에서 평가나 백서가 발간되었지요. 이들은 과연 촛불 이야기를 제대로 읽었을까요? 소셜 네트워킹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걸 까요? .. 2010.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