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황후4 박정현 '나가거든'이 특별했던 이유? MBC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나가수)'에서 박정현이 '나가거든'을 열창하며 1위를 차지했다. 중간 평가 때도 2위를 차지, 최종 1위 결과를 예감케했다. 노래를 떠나, 뛰어난 가창력을 떠나 박정현이 부른 '나가거든'이 특별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유인촌 전 문체부장관이 대통령 문화특별 보좌관으로 임명되었다. 임명되기가 무섭게 역사적 막말을 남겼다. 강남 소방소 직원 대상의 한 강연회 자리에서 " 경북궁 담장보세요. 얼마나 인간적이에요? 사람들 홀랑 넘을 수 있어요. 그러니까 민비가 시해를 당한 것 아닙니까"라고 말했다. 누리꾼들의 비판이 쏟아졌다. 민비는 명성황후. 명성황후는 비가 아니다. 황제의 정실 부인이기 때문에 민비라고 부르면 안 된다. 담장이 낮아서 살해를 당한 것이 아니다. 담장.. 2011. 7. 25. 유인촌 민비발언, 다섯 가지 잘못 유인촌 대통령 문화특별 보좌관. 임명되자마자 특별하게 유별난 나쁜 발언을 하셨네요. 유 특보는 외부 강연회(강남 소방소 직원 대상) 에서 " 경북궁 담장 보세요. 얼마나 인간적이에요? 사람들 홀랑 넘을 수 있어요. 그러니까 민비가 시해를 당한 것 아닙니까"라고 말했다. 언론이 유 특보의 발언을 보도하자 누리꾼들이 앞다투어 화답했다. 관련기사 에 댓글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너무 기가차서. 노찾사(노래를 찾는 사람들)가 아니다. 기차사. 이명박 정부와 여당 인사들은 그동안 '국민들을 기가차게 하는 말을 찾는 사람들'이었다. 한 누리꾼은 댓글을 통해 을 꼬집었다. 4(싸)가지가 5가지. 명성황후를 민비라 부른 점(명성황후는 황제의 정실 부인이다). 명성황후의 죽음이 낮은 담장때문이라고 말한 점. 역사스페셜을.. 2011. 7. 23. 국민마마로 등극한 박정현 '나가거든'과 장혜진 '술이야'를 들으며... 1 장혜진이 부른 바이브의 '술이야' 지난 주 '나는 가수다(나가수)'에서 7위를 했던 장혜진이 오늘 중간 점검(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네요. 부른 노래는 2인조 보컬 그룹 바이브의 '술이야'. 술 생각나게 하는 애절한 노래지요. 바이브는 방송에서 만나기 힘든 가수들입니다. 장혜진 창법으로 부른 술이야를 들으면서 예전에 윤도현이 진행했던 ' 윤도현의 러브레터 '에서 라이브와 장혜진이 함께 부른 ' 그남자 그여자'가 떠올랐습니다. 윤도현은 장혜진이 부른 술이야를 듣고, "중간 평가마다 술마시고 싶은 노래가 꼭 등장한다"라고 말했듯, 술 생각나는 노래였습니다. 조관우가 10년 동안 담궈 둔 술을 꺼내 마시고 싶은 생각이 드는 노래라고 말하기도 했지요. 조관우는 박미경의 ' 화요일에 내리는 비'를 여자키보다 .. 2011. 7. 17. 불꽃처럼 나비처럼, 역대 명성황후 연기배우는?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방안 벽 긁을 정도는 아니지만 요즘 한가해서. 명성황후를 떠올리면 일본이 생각나고, 일본을 생각하면, 화가 나지요. 과거사 다 잊어 버려야 하는데. 명성황후 역할을 소화 해 낸 배우들을 떠올리면 누가 생각이 나십니까? KBS에서 방영한 드라마 명성왕후에서는 아역에 문근영 중간이 이미연 마지막이 최명길 순이었습니다. 이미연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가 무르익어 갈 무렵 최명길로 교체되었지요. 연기파 최명길도 역할을 잘 소화해 내었지만, 조금 김이 빠지기도 했습니다. 아마 기억한건데 이미연 씨가 다른 영화촬영 때문에 중도하차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튼 드라마 명성황후는 2001년 5월에 방영되어 2002년 7월까지 이어간 롱런 드라마였습니다. 추석 대박을 .. 2009. 9.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