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5 한국당 복당, 왔다 갔다 시즌? 왔다리 갔다리(일본말 쓰지말고 왔다 갔다). 오락가락 정치 쇼인가? 지난 총선 이후 무너졌던 한나라당(자유한국당). 바통을 이어 받아 박근혜 정부가 무너지면서, 당시 한나라당을 탈당했던 인물들. 어찌 잊겠는가? 바른정당. 줄줄이 자유한국당(한국당) 돌아가는 복당 인물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통합가는 길. 결국 남경필 경기도 지사가 바른정당을 털어버리고 한국당으로 복당했다. 남경필 지사는 페이스북이 이런 말을 남겼다. "고사 직전의 위기에 빠진 보수를 살리기 위해 정치적 선택을 하려 한다". 고사 직전? 보수를 살릴 수 있을까? 올해 열리는 지방선거의 선택일까? 글쎄? 한국 정치인 수준 아닐까? 2018. 1. 16. 전 방위 불법사찰, 박원순 변호사 소송 취하해야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에서 자행된 민간인 사찰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이명박 정부 여당인사(남경필 의원)까지 사찰할 정도니 그 수위가 얼마나 넓고 깊은지 가늠해 볼 수 있다. 민간인 사찰로 인해 영포목우회가 급부상했고, 정두언 의원의 발언으로 박영준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이 중심이 된 선진국민연대의 실체가 다시 조명되었다. 민주당에 의해 추가 민간인 사찰 사례도 공개되었다. 이명박 대통령의 형 이상득 의원이 정계은퇴를 주장했던 한나라당 의원(정두언,정태근)들도 내사 받을 정도며, 이명박 대통령의 친위부대를 자임한 사람과 조직들이 권력 유지를 위해 얼마나 광범위하게 활동했겠는가. 결국 이명박 정부에는 완장 유형이 두 개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는 모습을 드러내고 거침없는 언행을 보여준 유인촌형 .. 2010. 7. 23. ‘강남 좌파스님(명진)을 만나고 쓴 한 청년의 글’ 봉은사 누리집(홈페이지)에 한 청년(최성용)이 ‘강남의 좌파 스님을 뵙고’라는 글이 올라와 있네요. 우선 원문을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강남의 좌파 스님을 뵙고’ 가장 존경하는 명진 스님의 법문을 듣고 싶어 서울 대한불교청년회 행사가 끝나고, 나름 먼 길을 찾아 봉은사로 갔습니다. 다친 발가락 때문에 절뚝절뚝 거리며 삼성역에서 봉은사까지의 길이 꽤 멀게 느껴지더군요. 라디오, tv, 인터넷, 신문에서만 뵙던 스님의 뵙게된다는 기대감에 많이 설레였습니다. 마침내 봉은사 입구에 도착하니 스님 법문 시간 5분전이더군요. 서둘러 법왕루로 걸음을 옮기니 법당 바깥쪽까지 이미 많은 신도분들께서 스님의 법문을 청하고자 자리를 잡고 계시더군요. 사자좌에 오르신 스님께서 법문을 시작할즈음, 자리를 잡고 법문을 청했습니다.. 2010. 6. 27. 김성식과 남경필, 김제동을 왜 이제 두둔하나? 김제동. 한나라당이 6.2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이후 한나라당 초선의원들로부터 때늦은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처음 입을 연 사람은 김성식 한나라당 의원이지요. 자신의 블로그에 6.2 지방 선거 결과에 대한 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습니다. 초선 의원들의 연판장 돌리기에도 앞장섰지요. “미네르바를 구속하고 김제동을 짜르고 길거리에서 가방 열어보는 법을 만들면서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착각 등등등.”(김성식 의원) 한나라당 대표 경선에 출사표를 던진 남경필 의원도 김제동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김제동은 저녁에 소주 한 잔 같이하는 술친구인데 그는 좌파도 빨갱이도 아니다. 단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말이 좋고 그를 좋아해서 (노무현 전 대통령 노제) 사회를 봤을 뿐" "(노무현 전 대통령 노제) 사회를 봤다는 .. 2010. 6. 2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