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가수다패러디3 나는 대통령이다 vs 나는 MBC 예능국장이다 MBC 우리들의 일밤 가 그들만의 일밤으로 바뀌었다. 서바이벌은 리바이벌이 되었다. 나는 가수다 패러디에서 김건모, 이소라 패러디까지 당분간 나는 가수다가 패러디 본좌에 오를 것 같다. 덩달아 시청률도 오를까? 일밤의 김영희 PD는 언론을 통해 사과했다. 공식사과가 아니라 애둘러 언론을 등에 타고 논란을 피해가고자했다. 김 PD는 한국적 서바이벌이라는 점을 감안해 달라고 말했다. 김건모가 속절없이 탈락했다면 오히려 더 많은 반감과 항의가 있었을 것이라고, 김건모 재도전을 두둔했다. 합리화가 아니라 기만이자 변명이다. 지금도 우리들의 일밤 시청자 게시판에는 항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나는 가수다의 첫 무대를 연 7명의 가수들에게 책임 돌릴 일 없다. 이런 논란을 일으킨 1차 책임은 제작진이요, 기획 총괄자.. 2011. 3. 22. 나는가수다 사과인가 변명인가, 한국적 서바이벌이란? MBC 예능 우리들의 일밤 꼭지가 공개되자 꼭지 돌겠다고 불평를 쏟아내는 시청자와 누리꾼들 수가 시나브로 늘어나고 있다. 이번 주 내내 입방아에 오를 것 같다. 인터넷 게시판과 시청자게시판에 등재된 댓글이나 글을 읽어보면 대부분 '원칙'에 대한 지적이 많다. 원칙을 어겼다는 것. 나는 가수다, 패러디물이 줄지어 소개되고, 언론도 덩달아 기사를 쓰자 김영희피디가 한 언론(마이데일리)을 통해 공식사과했다. 그런데 기사를 읽어보니 사과인지, 변명인지 잘 모르겠다. " 원칙에 위배된 결정을 하게 돼 시청자들에게 죄송하다. 결과에 당시 가수들이 너무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본래의 기획의도는 많이 벗어나지 않는다(김영희 피디)" 본래의 기획의도는 무엇일까? 프로그램 취지를 옮겨보자. " 한 사람은 탈락해야 한다!!.. 2011. 3. 21. 나는가수다 패러디, "대통령 선거도 다시하자? " MBC . 하루 아침 사이 혹시나 역시나 '서바이벌(생존)'이 떨어져 나갔다. 출연 가수진들이 보여준 뛰어난 가창력과 명품도 탈락할 수 있다는 스릴(?), 두 마리 토끼를 시청자들에게 만끽해주며 기대감을 부풀리게 했던 나는 가수다. 왜 시나브로 나는 가수다, 를 포기하고 있는걸까? 제작진의 뚝심없는 무원칙 때문이다. '나는 가수다'는 연속극(허구)인가 리얼서바이벌버라이어티쇼인가? 원칙없는 '나는 가수다'의 무원칙이 결국 패러디를 만발시키고 있는 것은 아닐까? 김건모의 탈락은 투표로 이루어졌다. 세대별 방청객 심사위원단에 권위를 부여한 것은 제작진이다. 그렇기에 투표결과는 존중되어야 한다. 애당초 탈락과 투표방식이 문제가 있더라도, 원칙을 만든 이상 지켜야 했다. 아무리 김건모가 자타가 인정하는 가수라 하.. 2011. 3.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