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17 이외수, “그림 팔려서 부끄럽고 기쁘다” ▲이홍렬의 사회로 진행된 자선경매에서 이외수의 선화가 1,000만원에 낙찰.(사진출처: 이데일리) 감성지수 100점을 주고 싶은 소설가 이외수. 어린이 재단에 기부한 자신의 그림이 자선경매에서 1,000만원에 팔렸다고 합니다. 연말이 다가오는 기부시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기부를 하지요. 복지 예산이 깎인 현실에서 자선단체나 시민단체에, 자발적 기부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할 때입니다. 이외수 선생은 그림이 낙찰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의 트위터에 단상을 남겼습니다. “개그맨 이홍렬씨가 해마다 주관하는 불우 어린이 돕기 자선경매를 통해 제 선화가 최고 경매가 1,000만원에 낙찰되었다는 신문기사를 읽었습니다. 제 미천한 솜씨가 불우한 어린이들의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었다는 사실이.. 2009. 11. 21.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