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애2 '친수법’ 기습상정, 4대강 운하 발톱 드러내다 한나라당이 친수법(친수구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을 날치기 상정했다. 친수법은 말 그대로 4대강 사업 유역에 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하겠다는 법이다. 4대강에 유람선 띄우고 인근 지역에 위락시설 만들겠다는 것. 4대강 사업의 숨겨진 발톱을 그대로 들어낸 법이다. 이 법이 통과되면 4대강 유역은 또 다시 공사판이 되고, 깜박 난개발 유흥지가 될 공산이 크다. 수자원 공사는 4대강 사업에 울며 겨자 먹기로 3조 8천억 원을 투자했다. 친수법은 수자원공사의 사업비 회수 목적을 위해 정부가 수자원공사에 특혜를 주는 법임에 틀림없다. 특혜 배려차원이 아니라 이 법을 통해, 4대강 유역을 난도질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이 법이 통과되면 4대강 사업은 언제든지 4대강 운하사업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 민노당 강기갑 의.. 2010. 12. 7. 박근혜 의원, 4대강 사업도 발상의 전환입니까? *사진출처:프레시안 최형락 박근혜 의원은 이제 4대강 사업에 대해 답할 때다 “오늘 경부고속도로 개통 40주년입니다. 경부고속도로의 의미는 큰 공사가 아니라 발상의 전환에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가 선진국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도 발상의 전환이 아닌가 생각합니다”(박근혜 트위터) 박근혜 의원이 자신의 트위터에 경부고속도로 사업을 발상의 전환이라고 말하자, 민주당 김진애 의원이 박근혜 의원에게 물었습니다. 1.이명박정부의 현 4대강사업을 찬성하십니까? 2.현 4대강사업이 진짜 강살리기입니까? 3.국민반대가 큰 4대강사업에 어떤 출구가 필요할까요?. 많은 트위터 사용자들이 호응을 했지만 박근혜 의원은 아직 답이 없습니다. 어제는 소신공양한 문수 스님을 기리는 추모제가 49재를 앞두고 서울광장에서 열렸.. 2010. 7.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