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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대통령7

김대중 대통령이 사랑했던 똘똘이 관련 포스트 읽기 >> 아키노의 암살이 없었다면, 김대중의 운명은? ▲이미지 캡처 출처:MBC 김대중 대통령이 감옥에서 깨알같이 봉함엽서에 기록했던 옥중 서신에 이런 글이 나옵니다. “ 똘똘이나 캡틴 등 개들도 다 잘 있는지 궁급합니다.” “ 당신(이희호 여사)이 꽃들의 소식을 전할 때마다 눈에 선합니다. 그리움도 사무칩니다. 개들 똘똘이가 몹시 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 개 이야기 쓸 때는 똘똘이 이야기만 쓰고, 캡틴과 진돌이 진순이 이야기는 없는데 같이 알려주면 좋겠어요. “ 이희호 여사의 자서전 ‘동행’에도 사진 설명을 통해 똘똘이가 언급됩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애완견과 놀고 있는 사진=“동교동 마당에서 치와와 ‘똘똘이’이 함께 휴식을 취하고 있다. 그는 손수 용변을 치우고 먹이를 주는 등.. 2009. 8. 20.
김대중 대통령이 세운 불멸의 기록들 관련 포스트 읽기 >> 아키노의 암살이 없었다면, 김대중의 운명은? 노대통령의 자살은 강요,김대중 마지막일기 공개 - 김대중대통령이 남긴 기록과 세운 기록 김대중 대통령(이후, 인동초 표기 병행)은 한국 해방 전후사(근현대사)를 살아오면서, 숱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 기록들은 한 개인의 삶의 궤적이자, 역사가 되었습니다. 삶의 고비마다 그가 기록하고, 기록을 세웠던 자료들을 보니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격동의 기록이자 행동하는 양심의 기록. 정적으로 쫓겨 외국 망명 생활을 할 때, 감옥에서도 그는 기록하고 기록했습니다. 불멸의 사나이. 과찬이 아닙니다. 과찬으로 끝내기에는 그의 삶이 너무 파란만장했기 때문입니다. 인동초가 남긴 기록들은 기록을 위한 기록이 아니었습니다. 기록을 만들려고 기록을 세운 .. 2009. 8. 20.
김대중이희호,동교동자택에 걸린 문패의 사회학 그리고 동행길 관련 글 읽어보기>> 김대중 대통령이 세운 불멸의 기록들 >> 김대중 대통령이 사랑했던 똘똘이 관련 포스트 읽기 >> 아키노의 암살이 없었다면, 김대중의 운명은? - 영원한 동지이자, 동반자였던 김대중 대통령과 이휘호 여사 새벽녁. 라디오를 틀었다. 최성수의 '동행'이라는 노래가 흘러나온다. 오늘따라 색 바랜 사진처럼, 무거워졌다, 가볍기를 반복한다. 철 지난 대중가요가 가슴에 파고 든다. 님을 위한 행진곡보다, 윤이상의 섬뜩한 음률보다. 암울했고 끝모를 한국현대사의 터널 속에서 함께 울고, 빈 가슴을 따뜻하게 채워주었던 두 사람이 떠오른다.40년 동안 다섯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고, 네 번의 도전 끝에 대통령이 된 김대중 대통령. 김대중의 생사와 영광의 시작과 끝에는 항상 이희호 여사가 있었다. 동행 .. 2009.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