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2 새누리당 이준석후보 vs 국민의당 안철수, 과연 누가? 제20대 국회의원을 선정하는 4.13 투표일이다. 여야를 떠나서 후보 선정과 선거유세 동안 논란 덩어리이자 비난 격전지였다. 눈을 감고 눈을 뜨면, 후보들은 저마다 길이 보일 것이다. 막힌 길과 여는 길. 오늘 투표 결과가 열리면, 관심거리를 꼽으라면 어떤 선거 후보일까? 어제(12일) JTBC 뉴스룸에 따르면, 아주 첨예하고 맞붙고 있는 곳, 어느 지역보다도 관심이 많이 가는 지역은 서울시 노원병. 이곳은 정치 신인 새누리당 이준석 후보와 당 대표인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격돌로 주목을 받고 있다. 초반부터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던 곳이라 그야말로 숨은 표에 의한 급반전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는 곳이기도 하다. 지난주까지 보도된 여론조사가 안철수 후보에게 유리해보였다. 하지만 선거 초반부터 이 후.. 2016. 4. 13. 문재인 여수,국민의당 안철수 호남은 과연? 4·13 총선, 단 하루가 남았다. 11일 야권의 유력 대선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전남동부권 접전지역를 찾아 지원 유세에 나섰다. 문 전 대표는 뒤늦게 전통적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 곡절을 넘어 나선 것이다. 호남 지지층 결집을 위해 여수, 순천, 광양 전남동부지역을 잇따라 찾아 지지를 호소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유가 있겠는가, 최선의 전선아니겠는가? 더민주 우윤근 의원이 출마한 광양에서 유세를 마친 문 전 대표는 곧바로 여수소방서로 이동해 여수을 선거구에 출마한 백무현 후보를 소개하며 내년 대선 정권교체를 위해 더민주를 압도적으로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문 전 대표가 유세 차량에 오르자 시민 1,000여 명이 애워싸며 "문재인"을 연호했다. 문 전 대표는 "백무현 후보는 시사만평가로.. 2016. 4.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