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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화점일기466

박근혜, 트럼프의 자유란 무엇일까? 책과 인생뜨개질· 2박원순의 서재, 도요새 책방을 기억하십니까? *이미지출처:https://kr.pinterest.com/pin/302867143667924036/설날 오후부터 귀경이 시작되었다. 오늘(29일), 내일은 설날시즌이 늘 그렇듯이 집으로 향한다. 고향 같지만 고향 같지 않은 고행 길? 만남과 대화는 웃음과 미소에서 끝자락은 찬·반대로 존재한다. ‘정권교체’라는 상징이 저마다 달라 질 수 있다. 보수와 진보처럼. ‘자유’를 생각해 본다. 나는 철학가나 정치인도 아니며 사상가도 아니다. 생각 없이 책을 읽고 쓴다. 자유의 뿌리는 아리스토텔레스부터 시작해서 계몽주의를 거쳐 타임머신을 타보지만 되돌아 현재의 한국으로 도착한다. 자유라는 개념도 진화되고 있다고 한다. 미국의 자유와 한국의 자유는 다를.. 2017. 1. 29.
책과 인생뜨개질(스케치1) 박원순 서울 시장의 인생뜨개질? *이미지출처:https://kr.pinterest.com/pin/411657222161342427/‘책과 책방의 죽음과 미래’라는 상투적인 표현과 관련 언어가 넘쳐난다. 양면성. 책 읽기와 쓰기는 생명이기도 하고, 죽음이기도 하다. 책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누구일까? 없겠지? 나는 책을 사랑한다. 설날, 책을 읽는다. 무엇 때문일까? 지식을 쌓고 지혜를 쏟아 내기 위한 길일까? 책 중독에 불과할까? 요즘 책과 책방을 부활시키려고 하지만, 문화체육관광부는 정지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씨가 빚어낸 국정농단사태. 꼬리에 꼬리가 물리는 거짓말들. ‘거짓말’이라는 키워드를 검색해보면 거짓말 이야기는 많고 많다. 스마트폰이 넘쳐나면서 정보는 극대화되었다. 그렇다면 리더십의.. 2017. 1. 28.
출판계 거목으로 불리는 민음사 박맹호 회장 별세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출판 문화 현실을 다시 생각해봅니다. 박맹호 자서전을 다시 읽어볼까 합니다. "인문학의 위기는 우리 사회의 위기일 수밖에 없다. 인문학을 경시하는 풍조는 훗날 어마어마한 대가를 치를 수밖에 없다. 경제 개발이 화두였던 1960년대 역시 인문학 사정이 어렵기는 마찬가지였지만 인문학 전공자들의 긍지와 자부심은 굳건했다. 인문학의 위상 자체가 흔들리는 현실이 너무 안타까웠다. 그래서 쌈짓돈을 내어 인문학을 공부하는 신진기예들에게 숨통을 틔워 주는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기부했다. 서울대 인문대 측은 이를 바탕으로 ‘민음 인문학 기금’을 설립해 인문대 교수의 저술 및 연구비 지원을 도왔다. 인문학으로 이만큼 살아 온 만큼 이제는 그 덕을 인문학 발전에 돌려 기회가 닿.. 2017. 1. 22.
서울 눈, 오 마이 눈? 조심조심! 출근길...조심조심..더 추워진다고 하니.. ​​​​​​​​ 2017.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