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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밥

환경운동가 대니 서의 크리스마스트리만들기?

by 밥이야기 2009.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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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서(Danny Seo).
어렸을 때부터 공부보다는 환경운동에 눈을 떠 '지구 2000(Earth 2000)'을 결성,
개발로 인해 마을의 숲이 사라지는 것을 막는 캠페인을 시작 맹활약을 펼쳤지요.
1998년에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슈바이처 인간존엄상(1998)을 수상합니다.
주간지 《피플》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50인'에 선정되기도 하지요.

 
2000년도 초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1999)’ 책이 발간되어,
한국을 방문했는데 그 때 인사동 한식집에서 같이 저녁식사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대니 서를 보면서 우리나라에도 대니 서 같은 친구들이 많아지면 얼마나 좋을 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한국의 대니 서 만들기 기금’이었습니다.
공교육이 무너진 입시지옥 환경에서 대니 서 같은 인물이 나오기 싶지 않은 현실이니까요.
이런 친구들이 한국에서 1,000명만 탄생된다면 우리나라 환경운동의 지형이 바뀔 수 있지 않을까.........

 


  장바구니 사용합시다!!!!!!!

 


 칠판냉장고? 오늘의 쇼핑리스트.

 

포스트잇이나 좌석부착알림판보다 칠판이 더 좋아보입니다.

지우고, 다시 쓰고 재사용의 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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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서는 생활디자이너(에코디자이너)로 변신,
지속적으로 환경운동을 일상의 삶 속에서 펼치고 있습니다. 
대니 서는 미국의 한 방송국에 출연 그린크리스마스트리에 대해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대니서의 크리스마스트리이야기>

 
대니 서는 해마다 크리스마스트리를 자연산 나무로 만들거나(미국에만 크리스마스시즌 전후 3,000만개의 크리스마스 나무가 소비) 인조용 트리(재활용트리)를 사용할까 고민하지 말고,

크리스마스트리 장식품을 잘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합니다.

생활주변에 쉽게 버려질 수 있는 물품(포장박스, 폐건전지 등)들을 재사용,
재활용해서 만들면 지구를 살리는 크리스마스크리가 될수 있습니다.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꿀수 있습니다. 일상의 환경운동이 필요할 때입니다!!





 

 










미국에서는 다양한 대안크리스마스트리만들기 아이디어와 크리스마스시즌에는
아무 것도 사지말자는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보이콧!!!


 

  크리스마스시즌에 아무 것도 사지맙시다!! http://www.buynothingchristma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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