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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화점일기

인생을 담다

by 밥이야기 2020.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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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좋아한다. 그동안 왜? 사심없이 사랑했을까? 디지털시대가 열리면서, 옛날-아날로그- 카메라와 사진관은 추억이 되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아날로그 정서와 미학을 좋아한다. 나도 니콘 F3을 즐겼다. 찰깍찰깍. 대도시 빈터, 시골마을, 포장마차, 삶이 교차되는 터미널 풍경들...사진을 찍는 것이 아니라 인생을 담았다.

사진:밥이야기/생존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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