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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년 10월, 프롤레타리아 혁명을 성공으로 이끌었던 레닌의 책 제목이다.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문장은 고심 덩어리이지만, 살아 있다면 해야 할 일이다. 20세기 수많은 사람들이 학살되었다. 누가 학살 주범일까. 나찌주의, 스탈린주의, 아프리카 노예주의 등 많고 많다.
2020 코로나, 무엇을 할 것인가. 빈 집, 빈 가게, 소멸되는 삶터. 먹고 살아가기 위해 생명줄을 찾아야 한다. '사회적Social' 의미와 가치를 되살려야 한다.
추석 명절, 마음으로 스쳐갔다. 우리는 부족사회에 가까워졌다. 개인주의도 약해졌다. 그렇다면 나는 무엇을 해야 하나?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 대안은 하나 일 수도 있다. 소멸되는 터, 소멸되는 삶의 길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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