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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화점일기

졸음

by 밥이야기 2020.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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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은 감옥같은 시공간에 갇혀 있을 때가 있습니다. 지금 이라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책이 있다면 오로지 책만 읽겠지요. 인생의 무게에 따라 각 개인에게 영향을 주겠지요. 나는 긴잠을 자지 않아서, 꾸벅꾸벅 졸음 스타일입니다. 책은 잠의 통로입니다. 책 한 쪽 읽기가 싶지 않습니다. 책 무게 깊이가 아닌, 책 들기가 무거운 책은
졸음의 무게입니다. 감성은 커녕. 불확실하고 불완전한 삶의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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