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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생활, 다시 쓰다

리틀 포레스트의 꿈

by 밥이야기 2020.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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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과 생활, 다시쓰기]

 일본 영화 <리틀 포레스트:여름과 가을>. 한국판 <리틀 포레스트>를 감상했습니다. 영화 한 편은, 단순해 보입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 답하지 않습니다. 풍겨입니다. 세월처럼 여름도 사라지고 가을 깊이는 갈수록 깊어 집니다. 태풍이 지나면 가을입니다. 추석이 지나면 겨울이 오겠지요. 나는 지금, 인생 30년 수첩을 지우고 있습니다. 기억을 지우는 것과 같습니다. 일과 생활, 다시쓰기에 담길을 공책 4권을 구입했습니다. 다시 써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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