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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생활, 다시 쓰다/안밖사진일기

파슬리는 투명하다?

by 밥이야기 2020.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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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일기]

 


파슬리와 미나리는 친구사이, 미나리과이지만, 체질(?)이 다르다. 파슬리는 고수와 다르다. 베트남 요리에 이탈리아 파슬리가 잘 쓰인다. 파슬리는 건조하고 투명해 보인다. 미나리는 물에 살며 다듬기는 지랄같고 씹어 먹으면 질기다. 투명하게 살아간다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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