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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
파슬리와 미나리는 친구사이, 미나리과이지만, 체질(?)이 다르다. 파슬리는 고수와 다르다. 베트남 요리에 이탈리아 파슬리가 잘 쓰인다. 파슬리는 건조하고 투명해 보인다. 미나리는 물에 살며 다듬기는 지랄같고 씹어 먹으면 질기다. 투명하게 살아간다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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