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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넘치는 아우성, 소리 없는 아우성이 양존한다. 비가 내린다. 빗소리도 양면성이 흘러간다. 대도시는 그렇다. 비가 쏟아져도, 소리가 들리지 않는 공간에서 이미지 풍경에 머물거나 갇혀 있을 수 있다. 반면 비와 섞인 차소리, 다양한 소음은 시각과 청각이 섞여 정신줄이 빠진다.
정치도 마찬가지다. 알 수 없는 사소한 정보 매체를 증폭시킨다. 우리는 거짓과 진실사이에서 살고있다. 코로나로 인해, 침묵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겹쳐 故박원순 시장 온라인 분향소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 故박원순 시장은 크고 큰 나무의 뿌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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