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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다. 왜 숨졌을까? 자살 여부를 떠나 죽음의 길을 선택했을까? 나는 샤이닝 종현이 걸어왔던 노래와 음악의 세상을 잘 모른다. 기사를 통해 종현아 남긴 유언을 읽어보니...이런 말이 담겨있었다. "난 속에서부터 고장 났다. 천천히 날 갉아먹던 우울은 결국 날 집어삼켰고 난 그걸 이길 수 없었다." 한국은 자살률에 버금가는 우울증이 증폭되어 있다. 우울증을 푸는 전문 상담가나 의사가 잘 풀어내고 있는지...잘 모르겠다. 한국 현실를 비하하는 뜻은 아니지만 늘 어설프다. 우울증 뿐이겠는가? 정보 홍수, 개인화, 진녕 소통은 잘 풀리지 않는 현실. 아무튼 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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