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위해 먹을 것인지, 먹기 위해 사는 것인지?
살기 위해 음식을 먹는 것인가, 먹기 위해서 사는 것인가? 프랑스 미식에 대한 격언이다. 미식을 위해 산다는 뜻이다. 단순한 말이지만. 땅과 흙, 강과 바다, 하늘은 세상만사이다. 미식의 터이기도 하다. 하나의 지구에는 인간을 포함해서 250만 종이 살고 있다. 물론 많은 종이 사라졌지만....환경 파괴를 떠나서 새로운 변화, 새로운 인생을 산다면, 인간다운 인간이 되어야 한다. 늘 그렇듯이 많은 사람들의 부의 축적으로 불안한 세상에 살고 있다. 천지재변을 떠나서 인간이 동물보다 못한 사람들이 권력을 지배하고 있다. 과연 누가 행복할까? 책을 읽고 변화는 쉽지 변하지 않는다. 책 읽기는 교과서가 아니라, 자기 스스로 가는 길을 위해 책을 읽고, 변화를 위해 가는 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소비와 욕망의 그늘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신자본주의는 쉽게 사라질 수 없다면, 누가 누구를 위해 살 것인가? 그렇다면 자율이라는 이름으로 자연과 조화되어 살아나가는 길 밖에 없다. 농사는 쉽지 않겠지만, 지리학, 생태학, 인류학, 생물학 등 스스로 마음의 텃밭을 이루어 나가는 길이 좋지 않을까? 물론 쉽게 하자는 뜻이 아니다. 세대를 떠나서 스스로 마음과 생각의 변화를 바꾸어야 한다. 나 부터. 엉뚱한 말이지만? 지구는 한 시간에 10만 7800킬로미터 속도로 우주를 쏜살같이 날아가고 있다. 인간은 무엇을 위해 쏜살같이 돌고 있는 것일까? 속도전으로 바뀌는 정신적으로 혼동하는 시대....지구의 원리가 있는데, 인간은 과연 과학기술문명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까? 우선 생존법칙을 세우고, 살기위해 먹을 것인지, 먹기 위해 사는 것인지? 자립으로 사는 길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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