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광교터널 사고, 6톤 LPG 가스 운반 차량이 넘어져?

 

비가 내리면서 폭염이 식어버렸다? 그나마 다행이다? 그런데 요즘 교통사고가 많아지고 있다? 특히 차량 추돌사고와 터널 사고가 자주 발생했다. 폭염이 사라졌으니? 교통 사고 없기를 바란다. 또한 음주운전은 죽음의 길이다? 오늘(26일) 새벽 경기도 수원 영동고속도로 광교터널에서 LP 가스를 싣고 달리던 탱크로리 차량이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고 한다. 늘 걱정이다. 이 사고로 광교 터널 양방향 통행이 한 때 전면 통제됐고, 지금도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사고 차량은 현재 터널 밖으로 견인이 된 상태. 이에 따라 가스 누출을 우려해 실시했던 양방향 통제도 풀렸다. 다만 사고 여파로 현재 광교 터널 양방향 통행이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YTN 보도에 따르면, 사고가 난 것은 오늘 새벽 4시 반 무렵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광교터널 안에서 6톤짜리 LPG 가스 운반 차량이 넘어진 사고. 뒷바퀴가 터지면서 균형을 잃고 옆으로 쓰러진 것이다, 가장 우려되는 것은 가스 누출이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가 확인한 결과 가스 누출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현재까지 이 사고로 다친 사람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가스 전문가가 사고 현장을 검증한 결과 안정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돼 사고 차량을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본격적인 출근시간대에 접어들면서 이 일대 교통이 극심한 혼잡을 빚고 있다. 경찰은 이 부근을 지나는 차들은 국도 등 우회도로를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