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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시절? 구로구청 부정선거 항의투쟁 동지회 회원들이 지난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제 13대 대통령선거 부정투표함 개함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구로구청 부정선거항의투쟁 동지회는 87년 12월 16일 구로구청에서 발견된 제 13대 대통령선거 부정선거 의혹 투표함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더 이상 부정 선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자는 뜻에서 만들어진 단체이다. 오늘(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선거연수원에서 열린 제 13대 대통령선거 구로구을 우편투표함 개함·계표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계표를 했다. 구로구을 부재자 우편투표함은 1987년 12월 16일 오전 11시 30분께 구로구을선관위 관계자가 부재자 우편투표함을 개표소로 옮기던 중 이를 부정투표함으로 인식한 시민들에게 빼앗겨 개함하지 못한 채 현재까지 중앙선관위 수장고에 보관돼 왔다. 1987년 대통령 선거 당시 구로구청 농성사건의 발단이 됐던 투표함으로 한국정치학회의 연구용역 요청에 따라 개봉됐다. 당시 개표결과 당선후보(노태우)와 차점후보(김영삼)간 194만여표의 차이가 있어 구로을 부재자 투표함에 든 4천325표(선관위 추정)가 당락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고 보고 개봉하지 않았다. 개봉박두? 봉인된지 29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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