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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전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 대표를 뽑는 8·27 전당대회에 출마 의사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다시피? 김 전 교육감은 문재인 대표 시절 당 혁신위원장을 맡아 최고위원제·사무총장제 폐지와 현역 의원 20% 컷오프 등을 주도했다. 이로써 당권 구도는 송영길·추미애 의원의 양자구도에서 3파전으로 확대됐다. 누가 될까? 김상곤 전 교육감은 19일(그제)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를 면담하면서 당 대표 도전 의사를 밝혔고, 김종인 대표는 "전당대회가 흥행이 안된다는 말이 많았는데 큰 결정을 했다"며 "앞으로 잘해보라"고 격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흥행? 아직 3파전도 흥행과는 거리가 멀어보 인다? 김 전 교육감 측은 오늘 당의 비전에 대한 메시지를 내놓으며 출마를 공식화하고 본격적으로 당권 경쟁에 뛰어들 계획이다. 송영길·추미애 의원과 김 전 교육감 모두 문재인 전 대표와 가깝다는 평가를 받거나, 친문의 지지를 받는 후보임을 자처하고 있어, 당내 최대 계파인 친문계의 표가 어떻게 갈라질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비주류 인사인 이종걸 전 원내대표도 막판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누구를 생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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