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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때문 아니겠지? 땅, 바다, 하늘 아름다워 보이지만 위험사회는 분명하다. 오늘(4일) 오전 11시 29분께 전남 여수시 화정면 백야리 선착장에서 박모(43·여)씨가 탑승한 검정색 코란도 승용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고 한다. 해경은 인근에 있던 경비함정 2척과 순찰정을 급파해 오전 11시41분께 바다에 가라앉은 차량 속에서 A씨(43·여)를 구조했으나 숨진 뒤였다. 박씨는 호흡, 맥박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주차 제동장치가 잠기지 않은 코란도 승용차가 경사로에서 미끄러져 바다에 추락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늘 걱정이다. A씨는 남편 B씨(44)와 함께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선착장에 도착했고 B씨가 차에서 내려 혼자 타고 있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 관계자는 "남편 B씨를 상대로 사고 당시 상황을 조사하는 한편 차량 블랙박스 등을 입수해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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